4월 26일 프랑스의 의무 군복무에 관한 작업 팀은 16세부터 의무 복무 1개월 안을 마크롱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앞으로 실시될 의무 병역 ‘ 국민 보편 복무’ (SNU) 작업 팀의 팀장은 다니엘 마나우인(Daniel Manaouine) 장군이다. 팀장 외에 6명의 인사가 이 작업에 참가했다.
이 보고서는 16세부터 일정 나이까지의 젊은이들이 1개월 의무 군 복무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1개월 중 일부 기간은 내무 생활이다. 이 보고서에 대한 마크롱 대통령의 검토를 거쳐 5월 중에 의무 군 복무 안이 각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젊은이들은 복무 기간 중 1주일 간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체험한다.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중 마크롱 후보는 18~21세 젊은이들이 군의 주관 하에 3개월 간의 의무적인 국민 병역을 수행하는 것을 제의한 바 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