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솔리스트앙상블 '윤슬' 초청 공연 및 '몽골에 그린 한국의 소리' 주제로 소지음회 초청공연이 개최되었다. 최근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하는 음악이 널리 보급되는 것과 비교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는데 이번에 솔리스트 앙상블 '윤슬'의 초청공연으로 몽골한인동포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예술감독인 강희주 단장은 이번 공연의 소감에서 광복73주년을 맞이하여 이태준선생의 얼을 기리고 몽골한인동포들을 위문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또한 한국 가곡은 아주 아름다운 서정적인 시를 담고 있는데 이러한 멋진 한국 가곡을 알리고 또다른 감동을 주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라고 했다.
1부는 솔리스트앙상블 '윤슬'의 가곡으로 감동을 주었으며 2부는 소지음회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한국 판소리 및 한국전통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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