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화) 후레대학교에서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자제 및 다문화가정의 자제들을 대상으로 그림 및 각종 교재도구를 이용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심리상담치료회가 열렸다. 이번 심리상담은 코윈 몽골지역 담당관인 백승련 담당관의 각별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10여명의 아이들이 그동안 제대로 된 심리상담을 받아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행사였다. 본 심리상담치료는 한국의 청아교육상담연구소 소장인 박혜진 소장이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