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들이 알코올 중독 부모나 실패에 쪄든 부모들로 인하여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싸움이나 폭력 행위로 학교에서 근신, 정학 또는 퇴학 처벌을 받는 학생들의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육 전문가는 학교에서 처벌을 받은 학생들의 절반 정도는 자폐 증상 또는 소음과 여러 교사들이 과목별로 가르치는 학교 환경 때문인 것으로 지적했다.
2015년까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었던 근신, 정학 또는 퇴학 학생들의 수는 최근 2년 동안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다른 학생들에 대한 육체적 폭력 행위가 가장 많았으며, 2015년 천 명 학생들 중 4.9%를 차지하였으나 지난 해에는 7.2%로 늘어나면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천 명의 학생들 중 57명 꼴로 5%가 넘는 마오리 남학생들의 처벌이 가장 많았으며, 퍼시픽계 남학생들은 4%, 유러피안 남학생 3% 그리고 아시안 계 남학생들은 1%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