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독도의 날을 기념해 ‘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이 호주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주시드니 총영사관과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 연합회와 공동으로 26일 시드니 더 콘코스(The Concourse)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동해와 독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곡가 최명훈의 ‘해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술비소리’와 작곡가 임준희의 ‘독도 오감도’, ‘해금 산조’와 드보르작, 구노, 아렌스키의 실내악이 연주될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 최연우, 바이올린 박준영, 비올라 이희영, 첼로 박노을, 김대준, 피아노 김정권, 소프라노 강혜정, 가야금 이지영, 생황 김효영, 해금 고수영 등이 참여한다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이라는 뜻의 비영리법인 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은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2년에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와 학자들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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