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18시에 열린 2015년 보르도 한인회장 선거에서 신옥전 후보(현 보르도한인회장)가 보르도 한인회장에 당선, 2012년부터 4년간에 이어 2년을 더 연임하게 됐다.
문자/메일투표까지 진행한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12월10일 18시에 마감, 총 25명이 선거에 참여, 71%의 투표율을 보였다. (총 25표 중 신옥전 후보 22표, 정민영 후보 3표 득표)
신옥전 회장은 “한인회의 목적을 거류 한국인 상호간의 친목교류와 정보교환, 새로오는 교민이나 유학생들한테 프랑스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설날과 추석행사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약력]
1949년 부산시 출생. 경남 여중고 졸업.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 2년 수료.
1973년 도일, 일본 동경 와세다대학 일본문학과 졸업. 졸업장 제시가능.
일본 동경 국제그리스도교 대학 (ICU) 비교문학 전공. 석사학위 제시가능.
이후 1995년 초까지 동경소재 우정성 (체신부) 소속 전파연구소에서 19년간 영어강사로 재임.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시장으로부터 한일문화 교류에 대한 감사장 수여.
1995년 이후 프랑스거주. 4년간의 파리생활 후 2000년 11월부터 보르도 거주.
2002년 보르도대학 양조학부의 DUAD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Diplôme Universitaire d’Aptitude de Dégustation 학위취득.
[프랑스에서의 활동경력]
1998년에서 2003년까지 월간여성지 « 행복이 가득한 집 » 의 프랑스 통신원으로 프랑스 생활, 와인 기사 등을 정기적으로 기고.
2005~2007년, 보르도 바스티드 지구에서 빵가게 경영
2007년~현재, Chambre de Commerce et Industrie에 등록된 임대업 (Loueur Professionnel en Meublé)
2004년 당시 보르도 3대학 교수 (현 서울대 교수) 였던 홍ㅇㅇ교수와 함께 한불문화협회를 설립.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한인회장
[연락처]
신옥전 보르도한인회장 / okjeonshin@gmail.com
Tel : 06-8266 7396
【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