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문재성)는 베트남 대표 미디어그룹 VTC인터콤(대표 뉴엔 슈팡 광, VTC INTECOM)과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가칭)의 베트남 서비스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1월 설립된 미디어그룹 VTC인터콤은 베트남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 IPTV,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등 베트남 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온페이스게임즈는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의 베트남 서비스 및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베트남 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갖추고 있는 VTC인터콤의 파급력을 활용해, 베트남 시장 내 안정적인 서비스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작 게임은 최대 16인이 동시에 겨룰 수 있는 현대전 세계관의 정통 FPS 게임으로 저사양폰(1G)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낮은 사양과 초보자와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4가지 조작 타입, 9개의 게임 모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문재성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베트남의 대표 미디어 VTC인터콤과 MOU를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바일 FPS 게임 베트남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통할 수 있는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는 내년 상반기 내 국내 및 다수의 국가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 외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