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몽골, 아르헨티나 간 외교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D.davaasuren 몽골 외교부 사무차관, Daniel Raymond 아르헨티나 외교부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양국은 몽골과 아르헨티나 간의 친선관계와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주로 농업, 교육, 문화 및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가축들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여 큰 위험 없이 지내는 것과 가축 질병 예방의 두 가지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는 유제품 생산기술을 개선하며 가축 위생 및 예방접종을 보장하며 국제 표준에 부합한 소고기 수출에 대한 경험 및 가축 전염병의 성공적인 치료 사례를 전수하기로 했다. 스페인어 전문가 양성과 농업분야의 양성을 위해 몽골 유학생을 교육할 준비가 되었다고 아르헨티나 외교부 사무차관이 언급했다. 또한, 양측은 스포츠 분야에서 축구, 유도를 교류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했다. 관광 개발, 문화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양국 국민은 상호 국가 방문 시 비자를 발급받았으나 2017년 이후로 무비자협정이 체결되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몽골은 2019년 7월 중남미 출신 기자들을 초청하기로 하였으며 2명의 아르헨티나 기자도 초청하기로 했다. 양측은 유엔과 동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의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D.davaasuren 사무차관과 Daniel Raymond 사무차관은 기술협력 협정서에 서명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더 가깝게 했다.
[unuudur.mn 2019.01.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