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제작된 무인자동 버스(사진=scmp)
"서구룡(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문화거리에서 수개월동안 시범 운행된다."
서구룡 문회지역(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서 몇 달 동안 항구 전경을 따라 1km 거리루트로 운전자 없는 전기자동버스가 시범운행 중에 있다. 이 시범운행 후에는 2023 년까지 이 지역전역에 무인 셔틀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그러나 Duncan Pescod, 지역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Authority의 최고 경영자 (CEO)는 프랑스 회사 인 Navya가 만든 차량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으며, 비평가들은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범단계이지만 보행자 전용구역에서 버스운행은 위험할 수 있다고 문제제기 했다.
Pescod는 "우리는 현재 그런 시스템을 도입 할 계획이 아직까지는 없다. 이 기술이 근간에 도입될 만큼 발전하지 않았다고 본다. 아마 미래에는 가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홍콩디자인 그룹의 자문위원 짐머만(Zimmerman)은 “ 이 버스가 지날 갈 때마다 근처에 있는 물체감지로 계속 삑삑거리고 멈출 것이다. ‘삑삑이 괴물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버스의 운행은 정류장 3개를 포함하고 있고 총 운행시간은 15분이 걸린다. 속도는 성인조깅 속도와 비슷한 평균 8km/h이지만 최대속도는 45 km/h이다. 한 번에 최대 10 명까지 탑승 할 수 있으며 널서리 공원, 현재 건설 중인 궁전 박물관, 아트 파크를 경유될 예정이다.
스케줄에 의한 날짜와 시간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문화거리에서의 이벤트가 진행될 시에는 혼잡야기우려로 일시 중단 될 수 있다. 홍콩정부의 제안 된 시간표에 따라 시운전은 2022 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북부 도로와 해안가 산책로 공사가 2023년에 완료되면 전체운행거리는 지구의 북부 가장자리에서 남부항구까지 연결되어 진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