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가상계좌가 오픈 준비과정에 있다(.사진=scmp W. Wong)
홍콩금융당국은 지난 수요일 Livi VB, SC 디지털 솔루션 및 Zhong An Virtual Finance에게 가상계좌 금융라이센스를 부여했다. 가상계좌를 위한 금융 라이센스를 신청 한 33 명의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중에서 3 곳에게 면허발급된 것이다.
스탠다드 차타드, HKT, PCCW 및 Ctrip 간의 합작 투자 회사 ‘ SC Digital Solutions’ 및 Zhong An Online Finance와 Zhong An Virtual Finance의 합작 투자 회사,‘ Bank of China (Hong Kong)’ JD Digits 및 Jardines가 공동 소유 한 ‘Livi VB Sinolink’ 등 3 군데의 첫 라이센스 금융기업으로 금융 기관의 오프라인 지점 없이 저축 및 대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다. 홍콩내 금융라이센스 업체는 현재 155개 금융업체들이 있다.
가상계좌 라이센스 로 금융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HKMA의 부회장 아서 유엔 (Arthur Yuen)은 "전통적인 은행과 디지털 은행 간에 경쟁이 있겠지만. 홍콩금융시장내에서의 경쟁은 심각하게 심화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콩화폐발행 3곳 은행중에서 중국은행(BOCHK)과 스탠다드 챠터드(Standard Chartered)가 주도하고 있다. HSBC는 가상 은행 라이센스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운영시스템을 확장 해오고 있다.
Yuen은 BOCHK와 Standard Chartered가 이끄는 합작 회사는 새로운 고객들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동의 없이 은행의 고객 베이스에 접근 할 수 없다 Jardine을 파트너로 간주하는 Livi VB는 슈퍼마켓 Wellcome 및 7 Eleven과 같은 Jardine의 소매 영업을 은행 지점으로 사용할 수 없다.
"홍콩 가상 은행은 순전히 디지털 은행이 될 것이다. 고객의 요구 사항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은행 거래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많은 比은행 기업들이 이 분야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스템으로 은행 업무를 제공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가상 은행은 지점을 개설 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소규모, 수 백 달러의 작은 규모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 기존 전통적인 은행들은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기 때문에 소규모 고객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Y의 아시아 태평양 금융 기술 리더 인 제임스 로이드 (James Lloyd)는“ 여러업체에 라이센스허라글 하는 것은 서비스혁신, 새로운 고객 확보 등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산업간의 융합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주장하엿다.
평균적으로 각 가상 은행의 자본금은 19 억 홍콩달러이며, 최소 요구 조건은 3억 홍콩달러이다. HKMA에 따르면 많은 업체들의 라이센스 면허발급이 진행 중에 있다.
Yuen은 “최종 신청자인 다섯 명의 지원자가 다음 달에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개월 내에 3 개의 가상 은행은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6 ~ 9 개월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센트럴의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그룹의 웨인 쑤 (Wayne Xu) 사장은 "상호거래 요소를 포함시키고 홍콩의 금융 규제에 적합한 개인화 된 금융 상품 라인을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텔레콤 및 여행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원 스톱 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BOCHK는 파트너들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소매형태를 제공 할 수 있으므로 중소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 은행 라이센스는 홍콩을 "새로운 스마트 뱅킹 시대"로 만들려는 계획으로 2017 년 9 월에 HKMA CEO 노먼 찬이 발표 한 7 가지 계획 중의 하나이다. .
홍콩보험 당국은 2018년에 Bowtie Life Insurance에 처음으로 디지털 생명 보험 라이센스를 부여 했다. 가상 뱅킹은 오래전부터 아시아나 유럽에서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Japan Net Bank는 2000 년에 오픈했으며, Seven & I Holdings의 계열사 인 Seven Bank는 2001 년부터 일본의 7-Eleven 편의점에서 현금 자동 인출기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본토도 2014 년 12 월 이후 5 개의 가상 라이센스를 발급 받아 홍콩시장을 타켓으로 삼고 있다. 텐센트(Tencent Hongdong)와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Alibaba Group Holding).의 지원을 받는 Webank 와 MyBank는 각각 영업개시 1년 안에 이익을 창출하였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