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중의 하나인 Excelsior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엑셀 시어 26층 호텔을 오피스 타워로 재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재개발 비용은 6 억 5 천만 홍콩달러이다. 오피스타워 재개발은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상업공간 재개발계획이다.
Excelsiordml 재개발 된 오피스 타워 임대료는 코즈웨이 배이의 심각한 상업 공간의 부족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엑셀시오 호텔은 코즈웨이 베이 (Causeway Bay)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재개발 완료는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오피스타운이 새롭게 들어서면 심각한 오피스타운 부족현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롯 원 (Lot One)으로 알려진 이곳은 홍콩에서 1841 년 영국 식민지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대기업중 하나인 Jardine Matheson이 이사이트 구매한 이후에 869개의 룸이 있는 호텔을 1973년에 건설하였다. 이 호텔은 지난 토요일에 상업단지로 재개발하기 위하여 46년간의 역사의 문을 닫았다. 개발 사이트는 6만 3,500 평방미터이며 재개발비용은 6억 5천 만 홍콩달러가 투자된다.
Mandarin Oriental의 CEO 인 James Riley는 "우리는 실용적인 면을 추구한다. 호텔로 운영하는 가치보다 오피스 타운으로 재개발하여 사용할 때의 가치가 훨씬 더 높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 인 Excelsior의 경우, 개발 비용이 호텔을 재건축하는 것보다 높다“고 션 호 부동산개발 윌리암 회장(Shun Ho Property Investment의 William Cheng Kai-man)은 말했다. "상업용 사무실의 평방 피트 당 가격은 호텔보다 높으며 소매 공간도 부족하다. 호텔에서는 주차장, 승하차공간, 진입로 또는 로비로 사용되는 공간들이 있다.
그러나 오피스타운에서는 이러한 공간들이 부족하여 상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콩의 주요 사무실 공간의 만성적 인 부족으로 인해 공실률은 겨우 2% 정도이다. 이로 인해 임대 가격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사무실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가장 비싼 중심지가 되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빅토리아 하버는 지하철과 가깝고 전망이 좋은 워터 프론트 사무소는 주요 한 위치로 임대료가 높다. 그러나 높은 임대료를 마다하지 않는 중국본토 기업인에게 매력적인 장소일 수 있다. 오피스타운으로 재개발되면 통상 사무실 수익은 3%로이다. 이는 호텔수익보다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Henderson Land Development가 Murray 도로 주차장을 2022 년에 총 면적 465,000 평방 피트의 35 층짜리 오피스 타워로 재개발하는 등 홍콩 중부 지역에 새로운 사무용 건물이 추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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