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워홀러’ 청년 및 그 외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Job fair‘가 이달 30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브리즈번 취업박람회를 알리는 포스터.
‘워홀러’-취업준비생 대상 비자제도 설명회도 마련
현지 구인회사 참여... 현장서 실제 채용 면접 진행
브리즈번(Brisbane) 지역 한인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마련된다.
시드니총영사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드니무역관과 함께 이달 30일(화) 브리즈번 소재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 호텔(Sofitel Brisbane Central Hotel)에서 ‘2019 브리즈번 취업박람회(2019 Brisbane Job fair)를 연다고 밝혔다.
시드니에서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자들을 위해 ‘Job fair’를 개최해 온 양 기관이 브리즈번에서 이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람회는 이날 오전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워홀러)를 주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 제도 설명회를 가지며 오후에는 브리즈번 및 시드니 소재 구입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취업비자 설명회는 동포 변호사 이경재씨(Littles Lawyers)가 최근 개정된 482비자, 워킹홀리데이 3차 비자제도 및 호주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지정지역 이민 협정(DAMA.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을 설명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현재 8개 사로 ‘법무법인 박앤코’(Park & Co Lawyers), ‘스시베이’(Sushi Bay), ‘쏘굿인터네셔널’(SOGOOD INTERNATIONAL), ‘제이와이’(JY Corporation), ‘하나로트레이딩’(Hanaro Trading), ‘한국가스공사 호주법인’(Kogas), ‘해피텔’(Happytel), ‘현대여행사’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Job fair’ 사이트(k-move.wixsite.com/jobfa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4월22일(월)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시 : 4월30일(화)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k-move.wixsite.com/jobfair)
-문의 : 02 8233 4066 / 77 또는 k-move@kotra.org.au
-기타 : google에서 ‘2019 브리즈번 잡페어’ 검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