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울란바타르 시청과 공동 협력하여 울란바타르시 전체에 대하여 재난 대책 민방위 훈련을 2019년 04월 24일~26일에 진행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다. 동 훈련은 1990년 이후에 울란바타르 시 전체에 대해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며 민방위 훈련 기간에는 최근 울란바타르시 인근 지진 발생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지진 시 대책 및 대피 훈련을 울란바타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벌이며 울란바타르 시내 총 111개의 안전 대피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 기간에는 울란바타르시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통행을 제한하고 차량 교통을 완전히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민방위 훈련 기간에 울란바타르시 중부 6개 구의 시민들을 긴급 대피 훈련을 진행하며, 실종자 수색 작업 및 구조 작업, 임시 진료소 설치 등 훈련을 할 예정이다.
임시 진료소 설치 훈련을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3차 진료 지원 병원들이 참석하며 대형 재난 시 진료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 정도를 확인하여 대비 대책을 확인한다.
울란바타르 시 전체에 대한 재난 대책 민방위 훈련 준비를 위하여 동사무소와 구청에서 차례대로 단계별로 준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재난대책본부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9.04.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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