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종합개발 계획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심지 개발사업과 “게르 지역 개발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울란바타르시 종합개발 계획은 9년 동안 6단계 사업을 진행하며 중점 사업은 사회 부문과 기술적 인프라 구축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계획 1단계인 바양허쇼, 셀베 지역의 개발사업은 70%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바양허쇼 지역에 비즈니스 창업 보육 센터, 전문 직업 교육 및 생산 지원 센터, 학생 교육 센터, 시민 정보 센터 등 시민 개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바양허쇼 중급 센터 또한 중앙난방 공급 시스템과 연결하여 학교, 유치원, 보건소, 공급 시스템과 연결된 힐친 지역에도 난방이 공급된다. 난방 시스템 연결로 지역 내 석탄난방 보일러 시설 7곳을 철거하고 1년에 1만t 정도의 석탄연소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센터에서 “시민은 사업계획서를 작성, 은행 대출로 추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독일과 공동으로 1백만 유로에 해당하는 5천 개 이상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육 센터는 인근 지역의 실업 상태의 시민들과 함께 용접 기술, 전기 기술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라고 사업 담당자 D.Avirmed가 언급했다.
몽골 U.Khurelsukh 총리는 건설 분야는 건설할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담당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unuudur 2019.04.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