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프로젝트 지원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이낙연 한국 총리와 會談(회담)을 가졌다고 키르기즈스탄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 측은 양국 협력 전망을 논의했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전날 200개 이상의 한국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키르기스스탄 포럼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키르기즈스스탄 내에서 사회경제적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긍정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정부는 키르기ㅡ스탄과 협력한 기간 동안 총 4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코이카를 통한 지원이 소규모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언제나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국가 행정,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조만간 7백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투자 유치에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회담에서는 이 외에도 디지털화, 교육, 관광, 무역경제 관계 활성화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