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 모습(밴쿠버중앙일보 DB)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시스템 장애가 20일 만에 복구돼 19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장애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캐나다로 연결이 되는데 미국에서 캐나다로 오는 라인 상에 문제가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의 민원 업무 중 온라인을 통한 민원업무 중 인감업무와 재외국민등록 및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그리고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등은 당일 처리 불가한 상태였다.
이외에도 여권업무나 해외이주신고확인서 발급, 비자업무, 범죄경력증명서발급 등은 지연 처리가 됐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