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천연가스 포럼” 정기 회의가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되어 이에 관련하여 몽골 대통령 Kh.Battulga가 동 포럼 진행 측 Nobuo Tanaka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 및 인구 증가 따른 에너지 공급 및 천연가스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몽골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데에 참가자들이 동의하였다. 예를 들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몽골을 거쳐 1100km 길이의 천연가스 배관을 끌어오는 것이 가장 가까운 거리이다. 이를 통하여 일본, 대한민국 등 국가들에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가격 인하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 동 포럼에 참석한 중국,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 연구원들의 견해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포럼은 동북아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전략 및 천연가스 사용 시 효율성을 연구하는 기관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의 가스 시장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몽골 대통령 Kh.Battulga는, 천연가스 배관의 몽골 경유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민하여 협력해 줄 것을 포럼 참석자들에게 요청하였다.
[medee.mn 2019.11.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