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농업 경공업부 장관 Ch.Ulaan 외 관계자들은 매주 몽골상공회의소에서 하는 사업가들의 아침 모임 "Business breakfast"에 오늘 참석하였다. 그는 농축산 분야의 사업가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질문에 답하였다.
“Prekom” 유한책임회사 대표 B.Munkhzaya, “육류 분야의 법률이 부족한 점이 많다. 미리 대비해서 법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가공한 육류 수출을 금지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투자자, 사업가들에게 타격이 크다. 미리 알렸다면 대비할 시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사업가 B.Batbayar는, “캐시미어 분야의 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개발은행 대출을 못 받으면 연 금리 18%~20%로 대출받아서 운영한다면 중국의 연 금리 3%의 업체들과 경쟁할 수 없다. 따라서 수출도 어렵다. 1차 가공한 캐시미어의 수출을 하는 상태에서 캐시미어 가공 산업 분야의 세금 부담이 커 활성화가 어렵다.”라고 하였다.
“Technoge” 유한책임회사의 대표 G.Galaarid는, “농축산 분야의 연구 조사 정보를 통합해야 한다. 가축 질병 등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여 법안 제정 등에 근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으며 이자 부담에 관한 내용도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였다.
식량 농업 경공업부 Ch.Ulaan 장관은 참석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동의했으며 캐시미어 분야의 대출 지원이 더딘 점을 개선하도록 관계 기관에 내용을 전달하겠다면서 1차 가공한 캐시미어의 수출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주의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2020년에 서부 지역 가축을 예방 접종 없이도 건강하게 관리하며 동부 지역의 경우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가축의 등록 체계, 온라인 등록, 원산지 체계를 도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montsame.mn 2019.11.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