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기술 대학 교육” 사업으로 일본에서 2019년에 졸업한 연구원들이 오늘 “1000명의 엔지니어” 발표회를 하였다. 동 사업은 2014년부터 10년간 진행되며 올해로 5년째로 몽골에서 570명이 일본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국립대학교 출신 연구원 D.Sumyakhand는 독감, 소아 폐렴, 우울증을 측정하는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몽골과 일본의 병원에서 테스트를 통하여 검증하였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동 사업에 의하여 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르허링” 시를 가상 현실 세계에서 체험하여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원들도 있다고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A.Enkhbayar가 설명하였다.
“1000명의 엔지니어” 사업의 연구원들은 반드시 몽골에 귀국하여 일하는 조건으로 지원받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94명이 일본에서 석박사 과정에 공부하여 그중 40명은 졸업 후 몽골에 귀국하여 국내에서 근무 중이다. 그들의 14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6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몽골국립대학교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 외에도 234명이 일반 연구원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news.mn 2019.11.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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