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관방부 L.Oyun-erdene 장관은 몽골 개발 정책 비전 2050 안건을 U.Khureksukh 총리에게 오늘 제출하였다. 7개월간 분야별 1,500명의 연구원과 협력하여 9개의 기본 방침에 대하여 50개의 목표를 설정하여 정책안을 작성하였다. 해당 정책안은 이전 517 정책 문서의 통합이라고 이해해도 된다고 L.Oyun-erdene 장관이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간 안정되지 못한 정책으로 인하여 개인 계발 및 생활 수준 증대에 실패하였다. 따라서 이번 정책안에 삶의 품질과 중간 계층이라는 부분을 반영하였다. 또한, 고비 지역을 광산 지역, 다르항, 어르항, 셀렝게를 농업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경제 다양화 정책도 반영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정책안 중 먼저 아파트 정책 변경, 저축과 보험 체계 개선 및 보급률 증대,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시행, 국립 병원의 개혁, 대학교 경쟁력 강화를 하도록 반영하였다. 그 외에도 광산, 농축산업, 재생에너지, 운송 등 개발 분야의 중점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몽골 인구가 2050년에 55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정책 지원을 통하여 6백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인구는 320만 명이 되면 인구 고밀도를 분산하기 위하여 신도시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가 안보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도 포함되었다고 그는 밝혔다.
“몽골 비전 2050 개발 정책 사업” 정책안이 국회에 상정 후에 전자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ontsame.mn 2020.01.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