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캐나다대사관은 한국 내에서 여권 신청이나 갱신, 시민권 신청, 그리고 공증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 달라는 안내문을 대사관 트위터에 28일자로 올렸다.
예약사이트는 https://bit.ly/2YPaxFC이며 캐나다 시민권자만을 위한 사이트이다.
해당사이트에 접속하면 여권 또는 시민권 서비스, 공증서비스, 그리고 기타 영사 서비스 창이 뜬다.
여권 관련 창을 클릭하면 갱신과 새로 여권 신청, 가족 여권 신청, 시민권 확인서, 2세 미만 자녀를 위한 여권과 시민권 신청서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나면 각 일자별로 어느 요일에 예약 가능한 횟수가 뜨고 여기에서 원하는 일정과 시간대에 예약을 하면 된다. 각 단계별로 여권발급 비용이나 준비할 서류 등도 안내 된다.
공증서비스나 기타 영사 서비스를 클릭하면 일자별로 어느 요일에 예약 가능한 횟수를 보여주는 창으로 갈 수 있다.
대사관은 예약신청전에 여행 관련 정부의 공식 질의응답 사이트인 Ask Travel(https://travel.gc.ca/assistance/ask-travel)을 먼저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약 없이 대사관을 직접 방문이 허용되는 경우는 개별적으로 자신의 서류들을 수령할 경우에만 해당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