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 사고의 20% 이상은 불법적인 택시기사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불법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은 다르항-에르데넷과 고비숨베르 아이막을 왕복하고 있다. 국립교통센터는 버스에 늦거나 시간이 매우 급한 사람들이 불법 개인택시 기사를 골라 생명과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매년 지방도로에서 80~90명의 지역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의한 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0명이 사망했다. 이유는 과속이다. 시외버스는 시속 60~70km로 달리는 반면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은 시속 80~100k로 운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과속은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최대 30분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안전하지 않은 차에 탑승하는 것은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한다. 교통센터 T.Batbold 감사관은 "불법적인 택시는 통제하고 있지만, 위반사항은 줄지 않고 있다. 지방도로에서 시속 120~140km의 과속위반은 사라지지 않는다. 과속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이 나왔지만, 과속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승객의 안전한 여행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빠른 여정은 삶을 알 수 없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0.07.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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