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과 세계은행 몽골 상주 A.Mikhnev 대표는 오늘/2020.09.07./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협정을 체결했다. 첫 번째 보조금은 100만 달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한 의복과 장비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두 번째, 세계은행은 연 1.25%의 금리와 30년 만기의 대출로 2,00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Ch.Khurelbaatar 장관은 "몽골은 처음 5년간 원금 상환이 면제되는 2,000만 달러의 대출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세계은행 몽골 상주 A.Mikhnev 대표:
"첫 번째 100만 달러의 원조는 세계은행의 페스트 프로그램으로부터 몽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금은 대유행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들은 감염을 예방하고 필요할 때 약을 먹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둘째, 2000만 달러 대출은 사회보장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세계은행은 과거에 몽골에 많은 자금을 지원했다. 이것을 계속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두 기금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이익을 위해 쓰이는 것을 세계은행은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노동사회복지부 A. ARIUNZAYA 장관:
"2000만 달러의 대출은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실업급여, 기성의 사회보험료 면제 등의 혜택에 사용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몽골의 가장 큰 파트너이다. 세계은행은 몽골의 빈곤 조사를 시행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2018년 몽골의 빈곤율은 28.4%를 기록했다. 올해 빈곤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자료 수집이 진행 중이다. 3명 중 1명은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아동과 청년에서 비율이 높다. 앞으로 4년간 우리 부처는 '복지에서 노동으로 전환'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일해야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의 대출은 이런 방향을 쓰일 것이다. 그 혜택은 가난한 가정과 젊은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s.mn 2020.09.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