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농업 경공업부는 주류판매를 제한하고 매장 수를 줄이기로 했다. 식품 농업 경공업부 장관 A-272 행정명령에 따라 시와 아이막에서 1000명당 최대 4곳의 주류판매 업체를 설정했다. 장관은 아이막 도지사와 시장에게 행정명령을 이행에 대해 지시하고 주류 판매점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재 수준에서 늘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와 지자체는 매년 1분기 이내에 이 명령의 이행 보고서를 식품 농업 경공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몽골 인구의 대다수가 사는 시의 주류 판매점과 주류 서비스 업체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알코올 소비 및 현재 상황 2019'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주류판매 및 서비스 업체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약 5000개에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허가받은 주류 판매점 100곳 중 56곳은 단순주류 판매 매장, 24곳은 식당과 나이트클럽, 9곳은 카페, 7곳은 슈퍼마켓, 4곳은 식품도매점이다. 관계자들은 이 명령이 시행되면 판매와 서비스 업체의 숫자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news.mn 2020.09.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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