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N.Enkhtaivan 장관의 초청으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왕이 부부장이 이달 15~16일 몽골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에 보건부 Ya.Amarjargal 장관은 감염 통제 체제를 따르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관은 "이번 왕이 부부장의 방문이 매우 높은 수준의 감염 통제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문 인원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실험실에서 PCR 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는 6~8시간 이내에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전염병 센터는 방문자의 숙소에 대한 사전 소독을 시행할 것이며 방문이 끝나면 이들과 접촉한 사람과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몽골에서 시행 중인 예방절차에 따라 격리된다. 시설격리 21일, 자가격리 14일을 포함한다. 방문 참가자는 모두 별도 객실에 격리된다.
- 중국의 왕이 부부장이 국무위원, 외교부 장관을 만날 것인가? 또한,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만나고 나서 모두 격리가 되는가?
외교부 Sh.Odonbaatar 정책기획국장은 이에 대해 "고강도 3단계 태세에 따라 회의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외교부 B.Uuganbayar 대변인은 고강도 3단계 태세와 회동의 문제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
[ikon.mn 2020.09.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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