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19,195건의 알레르기 환자가 발생했다. 환경오염과 부적절한 식품 소비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 예방대책은 2020~2024년 몽골 정부 실행계획의 목표 안에서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보건부 T.Munkhsaikhan 장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연이은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병원의 현황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는 국립 피부과에서 열린 정기 회의에서 언급되었다.
국립 전염병 센터 Ts.Uranchimeg 국장은 발표에서 "국립 전염병 센터는 반독립 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센터는 피부 알레르기 예방, 건강 교육, 정보, 훈련, 치료, 증거 기반 치료 및 진단, 분야 간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아이막에는 2-10개의 독립 피부과가 있어야 하지만, 4개의 아이막에만 독립 피부과가 있다. 지역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알레르기에 대해 교육받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앞으로 몇 년간의 우리의 계획과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내부 조직 개선, 효율적인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 재무관리 효율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의사와 직원의 급여도 높아지게 된다. 쌍방 약국을 설립하고 약품 바코드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Munkhsaikhan 장관은 "2020~2024년 몽골 정부 실행계획의 목표 안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대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몽골은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및 부적절할 식품 소비와 관련하여 알레르기를 예방, 검출, 진단하기 위한 알레르기 실험실 설립이 필요하다. 2019년 현재 전국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1915건, 국립 전염병 센터에는 5352건이 등록되어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국가적, 분야별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회의에서는 보건부 전문가들이 공무원들의 견해를 정책에 접목하는 데 주력하고, 보건부는 정책지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늘은 병원 하나, 조직 하나 하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 발전 프로그램과 계획을 세우고 분야 내에서의 합동회의와 토론을 조직하고 있다. 우리는 불가능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09.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