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란바타르 D.Sumyaabazar 시장은 몽골주재 인도 특명 대사 겸 전권 Singh 대사와 만났다. 회의에서 D.Sumyaabazar 시장은 양국 간 우호 협력의 가교 구실을 할 정유공장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강조했다.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주요 사회적, 경제적 기둥이다. 시장은 대기오염, 교통혼잡 문제, 대중교통 문제, 게르 지역 주택건설, 녹색도시 조성 등 수도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몽골주재 인도 특명전권대사 싱(Singh)은 이번 회의에 감사하며 정보기술, 인력, 교육, 문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몽골 공동학교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구자라트 주지사 시절 투자를 유치해 모범적인 도시를 건설했다. 울란바타르 D.Sumyaabazar 시장은 이 도시와의 관계를 수립하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냈으며, 몽골주재 인도 특명전권대사 싱(Singh)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회의 막바지에 당사자들은 협력의 모든 측면을 한 단계 도약하고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처럼 대도시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ikon.mn 2020.1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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