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과 기념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목요일은 쉬는 날이다.
몽골의 첫 헌법 채택 96주년 및 몽골 공화국 선포 기념식이 5월 26일 목요일에 거행된다. 96년 전 몽골은 첫 헌법을 채택하고 국가를 수호했다. 오늘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잃어버릴 수 없는 역사적인 날이다. 역사적으로 1924년 9월 23일 인민 정부 총리 B.Tserendorj씨의 주도로 헌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1924년 11월 26일 제1차 헌법의 만장일치 채택을 포함한 많은 중요한 사안들이 제1차 의회에서 논의되고 의결되었다.
몽골 제1 헌법의 18쪽 원문은 헌법 조항을 설명하는 72쪽짜리 해설서와 함께 각 페이지에 '몽골 인민 의회의 도장'이라고 찍혀 현재 일반기록원에 소장되어 있다. 몽골 국민은 두 강대국 사이에 놓여 있는 몽골이 첫 헌법을 채택하고 공화국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몽골 독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2년 이날은 '기념일'로 개칭해 공휴일이 됐다.
올해는 국가 선포 96주년이다.
레슬링은 전통적으로 매년 열리지만, 금지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
[news.mn 2020.1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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