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는 2020년 11월 20일 연례 보고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이클 클레체스키 주몽골 미국대사와 70여 개 AmCham Mongolia 회원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e-미팅에서는 AmCham Mongolia의 2020년 활동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고 2021년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부 새로운 이사회(Board)를 선출했다.
Amarbayasgalan Enkhsaikhan 아르드금융그룹 최고재무책임자, Byambajargal Ayushjav 몽골 페이스북 대표, Munkhjin Batbayar 에른스트&영 감사사 전무, MCS Dashtseren Enkhtuvshin 그룹 부사장, Erdene Resources의 부사장인 John Reouns는 다수결로 선출되었다.
Jay Liotta 'AmCham Mongolia'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은 민간에 매우 특별하고 도전적인 해였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회원사를 지원하고 몽골 정부와 협력하며 정책 수립과 시행에 이바지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AmCham Mongolia'는 우리의 2021년 경제성장 로드맵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정책 문서를 개발했는데, 'AmCham Mongolia' 회원과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저도 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클레케스키 대사는 이날 발언에서 "공공지원을 의미 있는 지원으로 전환하고 국민에게 전달하는 일차적 수단인 만큼 우리의 경제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부문에 기반한 성장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 조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합법적인 방식으로 경제를 발전시킨다. 우리의 공통된 임무는 몽골을 미국 외교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 만드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국 비즈니스의 공통 가치인 투명성, 반부패 노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참여가 필요하다. 'AmCham Mongolia'와 경제계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mCham Mongolia'의 O.Adiya CEO는 2020년 연차보고서와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의 조직에는 특별한 해가 될 것이다. 'AmCham Mongolia'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이번 기념일과 연계해 10개의 특별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언급했다.
'AmCham Mongolia' 정보
'AmCham Mongolia'은 미국-몽골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확대와 강화, 자국의 이익 보호, 미국인의 몽골 투자 유치 등을 전담하는 독립된 비영리 단체다. 'AmCham Mongolia'는 회원이 30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기업 연합인 미국상공회의소의 공식 계열사다. 'AmCham Mongolia'는 아시아와 태평양의 29개국에 있는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태평양위원회(Asia-Pacific Council of American Chambers of Commerce)의 회원이기도 하다.
[news.mn 2020.1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