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D.Narangerel 보건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몽골에서 가족 내 널리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장은 "세계는 다시 한번 하루 평균 56만 명에서 69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염되었고, 독일, 영국, 한국, 일본 같은 나라들은 그들의 금수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유병률은 약 10%라고 한다. 특히, 커플은 감염될 가능성이 더 큰 반면, 아이들은 감염될 가능성이 더 작다. 몽골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은 10~66%이다. 이것은 몽골에서 감염의 유행이 집안 내에서도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염은 공기 중의 물방울을 통해, 흡입을 통해, 그리고 가정의 접촉을 통해 세 가지 형태로 전염된다. 최근의 역학 상황에 따르면, 몽골은 감염자가 가까운 가족이나 사무실 내에 감염이 전파되어 상황에 따라 예방 조처를 하고자 한다. 같은 방에 살거나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직에서는 일부 직원들에게 온라인 근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족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잘하고,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하지 않고, 그들 사이에 공간이 있으며, 소금과 소다수로 목을 헹구고 따뜻한 액체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게다가, 가족 구성원들은 수프를 먹고, 마사지하고, 별도의 수건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면역체계를 지탱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2.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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