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전염병의 지속과 대내외 경제 상황의 단기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은 2020년 상반기에 급격히 둔화하였고 하반기에는 둔화하였지만, 세계 경제의 검역과 미래가 COVID-19 바이러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농업과 통신 이외의 부문도 위축되었다. 몽골의 주요 광산 부문은 올 상반기에 29.4% 급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몽골의 주택 보유량은 1960년부터 1990년까지 평균 10년마다 두 배씩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양 아파트의 총면적은 2000년 108,300㎡, 2005년 277,500㎡, 2010년 722,400㎡, 2015년 2,308,700㎡로 늘어났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몽골의 인구는 3,296,866명, 가구 수는 897,427가구이다. 전국 평균 가구 수는 3.6가구지만 초혼 연령은 27.7세였다. 현재 중앙난방과 연결되지 않은 22만 가구는 현대적이고 표준적인 난방 및 수도 시설이 있는 기존 아파트로 이전하거나 기존 주택을 교체해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은 부동산 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한다.
최근 5년간 국가등록청의 자료에 따르면, 매달 약 3,500~4500건의 부동산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거래 금액은 약 3,500~5,000억 투그릭에 이른다.
11월 부동산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
거의 반 달간 국내 COVID-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통제되었음에도,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개발, 건설, 그리고 어느 정도 변화가 있다. 부동산 중개업 부문은 2020년 7월부터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6개 업체가 면허를 받았으며 46개 업체가 면허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50개가 Remax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체 라이선스 업체의 약 30%를 차지한다.
금융 부문도 고도로 집중되어 있으며, 3대 은행들이 이 부문 자산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월 350~5000억 투그릭의 매출로, 이 대형 산업은 11월에 20%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업계 최대 규모인 RE/MAX는 11월에 240억 투그릭의 매출을 기록했고 515건의 부동산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역별로 보면 항올구의 부동산 매매가 41%로 가장 많고 바양주르흐구가 19%로 그 뒤를 이으며 바양골구는 17%로 뒤를 잇고 있다. 최근 3년간의 판매 추이를 보면 항올구가 매달 가장 많은 공사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지표는 여전히 가장 높다.
주택의 종류로 따지면 아파트가 76%를 차지한다.
결제 조건으로 보면, 전체 거래의 20%는 대출조건으로, 36%는 교환조건으로, 나머지 44%는 직접지급조건으로 이루어졌다.
[ikon.mn 2020.12.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