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에는 울란바트로시 범죄예방 조정위원회(CRCC)가 9개 지구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통일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J.Batbayasgalan 울란바토르시 의회의 대표와 의회 의원들은 지역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의 의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각 학군은 2020년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의 작업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를 2021년 작업 계획에 포함하자는 제안을 들었다.
각 구청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의 책임자들은 범죄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설치 구역을 늘리고,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와 협력하여 가정과 아동 폭력에 맞서는 한편 언론과 소셜 미디어에 이와 관련한 단편들을 방송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가정 사고에 관련된 어린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범죄예방 조정위원회의 책임자들은 이 작업을 내년 계획에 포함하도록 지시받았다.
다음 주에 소집될 예정인 몽골 범죄예방 조정위원회 회의에서는 결정된 사항들을 고려하게 된다. 지역구 범죄예방 조정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은 2021년 업무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위의 제안들을 계획에 통합함으로써, 범죄예방 조정위원회는 지역 범죄예방 소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자세다.
거리에서 범죄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과 카메라 감시가 추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국내 사고와 범죄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대중들의 참여가 요구된다. 구와 동 단위, 구청장과 NGO 단체듥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나선다.
[ikon.mn 2020.12.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