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몽골 특명 전권대사 D.Davaa 대사는 러시아 곡물 연합 M.S. 골로빈 기술 규제 부서의 개발 및 보호 부서장을 만났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내 시장 보호를 위해 곡물 수출 쿼터(1억750만t)를 2021년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관세액의 50%에 해당하는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내년 밀 수출 전망과 공급 가능성, 가격 등을 논의하고 러시아 특정 지역에서 몽골에 밀을 공급하는데 협력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러시아 양곡 협회는 1994년 설립됐으며 회원의 50% 이상이 곡물 생산, 곡물 저장 및 가공공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것의 회원국은 러시아의 곡물 생산량의 약 20%, 밀가루와 동물 사료의 50% 이상, 곡물 시장 이직률의 3분의 3 그리고 곡물 수출의 90% 이상을 통제한다.
[ikon.mn 2020.12.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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