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들도 전염병에 적응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고 국민과 국가의 계정을 비우지 않는 것이다. 몽골이 전면적 재난대응대비태세 수준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우리가 우리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을 때 많은 실수를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과감한 조처를 할 수 있었다. 울란바타르시의 시민인 우리는 Erdenet 광업 공사와 Erdenes Tavan Tolgoi의 이익을 "태우고" 있는데, 이것은 정부 예산에 집중했어야 했다. 우리는 국고에서 사회보험과 세금과 같은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비록 우리가 난방과 TV를 위한 연료를 제공하고 대출이나 사회 보장을 받지 않는 것을 준비했지만,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일하고 돈을 벌고 받은 돈으로 음식을 산다. 기업은 국가에 세금을 내고, 의사와 교사는 급여로 세금을 낸다. 그래서 사업체들이 일할 때, 그 국가는 돈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음식을 가지고 있다. Erdenet 광업 공사와 Erdenes Tavan Tolgoi가 전염병 중에도 계속 가동되면서 국가를 끌고 가는 것처럼 말이다.
몽골에는 Erdenet 광업 공사와 Erdenes Tavan Tolgoi 광산이 있고 울란바타르시에는 수천 개의 중소기업이 있다. 올해 울란바타르시 총예산 수입은 7,340억 투그릭으로 예상하며, 이 중 78%인 5,700억 투그릭은 법인세 수입에서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검역과 대유행으로 인해, 수도의 예산은 약 40% 삭감되었다. 예를 들어, 울란바타르시 예산이 삭감된 것은 울란바타르시 세수의 젖줄인 중소기업들이 승인된 15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란바타르에서는 현재 15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활동이 금지되고 있으며, 도로에서는 허가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위의 15개 업종에 사업을 추가할 수 있다면, 울란바타르시는 이것의 예산으로 돈을 가질 것이고 근로자들은 집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울란바타르시 D.Sumyaabazar 시장이 전면적 재난대응대비태세 동안 도시 경제에 소프트 파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다. 감염관리 체제를 엄격히 준수하여 20개 유형의 서비스를 개방하면 약 30,000명의 고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되었다. 그러나 이제 시의 재무부서는 위의 제안을 실행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ikon.mn 2020.1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