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Kurelsukh 총리는 대중에게 성명을 발표했다.
몽골의 총리 U.Khurelsukh는 "몽골 국민 여러분, 불쾌하게 말씀드린 점 사과드린다. 이틀 전, 신생아와 여성을 국립전염병 센터로 이송할 때 무책임한 행위가 저질러졌다. 나는 아버지이다. 결혼해서 딸이 있다. 이것은 총리와 아버지 모두에게 가슴 아픈 경험이었다.
우리는 그 산모와 그녀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 이것에 대한 윤리적 책임이 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와 정부는 이 재앙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우리에게는 성공과 실패가 있다. 10개월 동안은 감염되지 않았다. 우리가 하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전에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여러분이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실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전염병과 싸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 산모가 불쌍하게 끌려간 상황을 보아왔다. 따라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정부가 있어야 한다. 본인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가슴 아픈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그 결과, 내 내각의 두 사람이 사임했다.
본인은 군인이다. 전선에서 팀과 전쟁하고, 이기면 함께 나가고, 만약 지면 그 언덕에서 죽는 것은 군인의 숙명이다.
이 팀과 함께, 본인은 계속 함께 일할 것으로 생각했던 내각을 구성했다. 불행히도, 이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 참 불행한 일이다. 어제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젊은이들이 정부에 유감과 무책임함을 표명한 것에 항의했다. 아주 완벽히 맞는 것 같다.
국가는 경계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국민은 총리가 당당히 발언하고 정부에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 본인은 이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 총리로서, 이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은 윤리적인 문제이다. 윤리적인 국가와 윤리적인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아마도 이것은 정치에 새로운 문화의 유입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일이 끝나면, 그 일은 끝난 대로 된다. 자신의 잘못을 견디고, 버리고, 묻어 버리고, 뒤에 숨는 것은 지도자의 관습이 아니다. 이러한 용기와 본인이 어렸을 때 얻었던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저는 책임을 지고 몽골 총리직에서 사퇴를 선언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ikon.mn 2021.01.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