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통계에 따르면 12개월간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수지는 4억5천290만 달러 흑자, 공식 외화보유액(GDR)은 4억3천860만 달러에 달했다. 은행의 대출 잔액은 17조9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늘었고, M2 자금의 연간 증가율은 20조8000억 달러로 7.0%에 달했다.
외화대출이 전체 대출의 11.0%, 소매 대출이 1.2%, 사금융이 21.4%를 차지했다. 개인별 투그릭 예금의 가중평균금리(SME)는 11.3%, 민간단체 투그릭 예금의 SME 가중치는 9.6%였다.
지난 12월 은행들은 1,365명의 대출자에게 1119억 투그릭을 신규로 발행했는데, 이 중 56.3%가 프로그램 대출, 43.7%가 은행 자체 대출이었다. 2020년에는 수지가 약 7억 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외화보유액이 45억 달러에 이른 탓이었다.
구리 가격은 2021년 이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 오른 7900~8000달러로 안정세를 보인다. 철광석 가격은 약 160달러로 1년 전보다 80% 이상 올랐다.
금값은 1800~185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6% 올랐다.
유가는 1년 전보다 12~13% 떨어진 55%로 반등했다. 석탄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회복은 철강, 철광석, 석탄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IMF와 세계은행은 2021년 하반기에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7.9%로 예상된다.
[news.mn 2021.02.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