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saikhan, 몽골 부총리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N.Tavinbekh, 에너지부 장관, L.Altangerel 총리 고문이 어제 Tavan Tolgoi Fuel Company의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했다.
타반 톨고이 연료회사의 M.Ganbaatar 부사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공장 운영 및 대기 질 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JICO는 울란바타르에서 대기 질에 관한 연구를 시행해 이를 이산화황 배출에 대한 국제 표준과 비교했다. 이 연구는 울란바타르시의 이산화황 수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보다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도시 대기 질 오염원에서 전기와 중소형 발전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10년 이상 된 차량은 22.3%, 정제 연료는 8.7%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2018년 울란바타르에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부 결의안 제62호가 발행됐고, 이 결의안을 이행하기 위해 개량 연탄을 생산하는 첫 공장이 가동돼 대기오염이 50%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준비된 인프라를 갖춘 우리 땅을 활용해 2018년 톨고이트에 이 개량 연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몽골 정부는 작년에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을 80%까지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날라이흐 지역에 최첨단 개량 연탄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부총리는 "대기오염은 줄었지만, 아황산가스의 양이 늘었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연구는 아황산가스의 수치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에게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2018년 준비된 인프라로 이 땅을 활용해 톨고이트에 개량 연탄 공장을 건설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안전을 위해 올해 2분기, 3분기까지 서부지역 공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부지역에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환경친화적이고 개선된 연료공장을 기반으로 신기술을 도입하는 복합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유행 사태로 인해 계획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단, 단기적으로는 Tavan Tolgoi Fuel Company의 개선된 Tolgoit 연료공장을 이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N.Tavinbekh, 에너지부 장관과 Tavan Tolgoi Fuel Company사의 M.Ganbaatar 부사장은 이 지역을 먼지의 정착 및 제거, 재활 및 환경 안전 조치 후 연료 판매 지점으로 사용할 설계 및 계획을 개발하도록 요청받았다.
[ikon.mn 2021.02.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