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전염병으로 몽골 경제가 6%나 위축되고 국가 상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몽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자리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조 투그릭의 종합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계획은 향후 3년 안에 국민과 기업이 불경기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저금리 중기 대출과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몽골 총리 산하 경제정책협의회와 만나 3년간 추진될 10조 투그릭 계획을 제시하고 경제학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국무총리 경제정책협의회는 저금리 대출 기준과 기업 활용 방안, 나라 경제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방안, 중산층과 청년가정을 주택 프로그램에 어떻게 포함할지 등을 논의했다. 회원들은 질문하고 그들의 견해를 밝혔다.
협의회는 몽골의 발전정책과 건강 보호, 경제회복 종합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과 지원을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몽골은행, 금융감독위원회, 종합통계청, 국가개발청, 몽골상공회의소, 몽골국립대학교, 상업경제대학 등 공공부문의 학자, 의사, 경제학자,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ikon.mn 2021.0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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