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유행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대비책을 폐지하고 95%의 기업개방에 나섰다. 이런 점에서 몽골의 L.Oyun-Erdene 총리는 나랑톨 국제무역센터에서 상인들을 만났다.
거래자들은 몇 차례의 통행 금지령으로 두 달가량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정상 영업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가는 미니버스가 없고, 대중교통 노선이 거의 없어 손님이 거의 없다. 이들은 시외 여객이 개통되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 달러화와 위안화 절상, 중소기업 무담보 대출에 대한 정책적 지원, 특히 정부가 내놓은 10조 투그릭 규모의 건강 보호 및 경제 활성화 방안, 연 3년, 3%의 이자율에 초점을 맞춘다고 총리는 언급했으며, 상인들의 제안과 요구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감염관리 체제를 고수할 것을 당부했다.
하루 10만~15만 명이 방문하는 나랑톨 국제무역센터에서는 약 8000명이 상인이 영업하고 있다고 정부 언론홍보처가 전했다.
[ikon.mn 2021.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