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대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월 20일 오후 1시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흔히들, 이기택 총재를 정치인으로 단순하게 알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 누구보다도 해외 한민족 교육에 열정을 쏟은 분이기도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향후 자료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가 지난 2013년 여름 고국 방문 당시, 8월 15일 작성해 전송한 보도 기사를 올려 둡니다.

이 전 총재는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신민당 사무총장, 통일민주당 부총재, 옛 민주당 총재, 한나라당 총재 권한 대행,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지는 4.19 국립묘지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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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哀禱)] 이기택 (李基澤) 전 민주당 총재 (1937년 07월 25일 ~ 2016년 02월 20일 오후 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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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기사]재외 한국어 교육자들,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면담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720만 해외 한민족이 고국과 강력한 한민족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8/15 [13:59]
 
 
【Seoul(Korea)=Break News GW】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고국을 방문 중인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지난 8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AOKED=Association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이사장을 면담했다.

 

 
▲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AOKED=Association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이사장 이기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과의 만남은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근처 서울빌딩 3층에 자리잡은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사무실에서 이뤄졌으며, 본 면담 자리에는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고국을 방문 중인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만나 교육 분야에서의 해외 활동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지난 8월 5일 월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NIIED, 원장 하태윤) 주최 및 재외동포교육진흥단(EFKA, 이사장 임영담) 주관으로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IIAR) 인재개발원(HR Academy)에서 진행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각각 미국과 몽골 대표 한국어 교육자로 참가한 바 있다.
 
▲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 면담 현장 1. 오른쪽에 장정환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은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에게 '이민 110주년과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 '제31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낙스=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학술대회' 진행 상황을 물은 뒤, 심 교수의 브리핑을 청취하며 대화를 진행했으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현황, 한국어 교육 현황,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자문위원 현황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등을 묻고, 강 교수의 브리핑을 청취하며 대화를 진행했다.
 
▲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장정환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사무처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은 '해외 한인 교육자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오늘날 발전된 우리 해외 한인 사회의 현실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는 720만  해외 한민족이 확고한 민족 정체성으로 고국과 강력한 한민족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면담을 마친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가운데)이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오른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시간 정도 이어진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과의 만남은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역시 고국을 방문 중인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낙스=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제15대 총회장과 세계한글학교협의회 제1대 총회장을 역임한 재미(在美) 동포 한국어 교육자로서, 이스턴 미시간대학교에 대한 수 년 간의 접촉 및 설득 작업 끝에 지난 2009년 말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외국어대학 내에 선택 과목으로서의 한국어 강좌 개설을 도출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아울러, 지난 2011년에는 본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AOKED=Association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이사장 이기택)가 시행 중인 제11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면담을 마친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가운데)이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왼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마포 소재 중국 식당 하오밍(好名)으로 초대, 점심을 같이 하며 한민족 교육자로서의 해외 교육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장관 윤병세) 공인 사단 법인 단체인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는 해외 한민족의 민족 교육 제도 발전, 현지 민족 교육 사업에 대한 지원, 우수 교사 선발 및 시상 등을 통해 한민족 교육을 진흥시켜 민족 정체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 6월 1일 창설됐으며, 현재 국내외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100여 명의 이사와 300여 명의 회원들의 참여 속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중국, 미주, 일본, 중앙 아시아, 남미 지역 등 5개 권역에 해외 지회를 두고, 회비와 기업 후원, 정부 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연혁

 

∎2009. 11. 03⇒제9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및 '알기 쉬운 한국사' 영어-일본어-러시아어판 출판 기념회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기택 이사장과 박계동 회장, 신각수 외교통상부 차관, 정진 재일거류민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및 ‘알기 쉬운 한국사’ 영어-일본어-러시아어판 출판 기념회 거행됨. 수상자: 이선근(미국 뉴욕시 현 뉴욕한국어교육원 원장), 윤대진(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현 재일민단중앙본부 민조교육위원), 고마리나(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누쿠스시 현 카라칼파크 고려인문화협회 부회장), 김승력(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현 우수리스크 교육문화센터 사무국장), 림정숙(룽징시 실험소학교 부교장), 안성애(옌볜 주교육학원 교련원), 석동오(훈춘시 제6중학교 교장), 김경옥(왕칭현 교사진수학교 교련원), 이순복(옌지시 신흥소학교 부교장), 허영남(투먼시 석현제2중학교 교도주임)

 

∎2009. 08. 01⇒‘사할린 미주호 마을의 비극’ 출판 기념회 및 특별 강연회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945년도 8월 일본인들에 의한 사할린 미주호 마을 한국인에 대한 학살 사건의 진상을 담은 콘스탄틴 가파넨코 저 ‘사할린 미주호 마을의 비극’ 출판 기념회 와 함께 이규광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 강연회를 가짐.

 

∎2008. 09. 06⇒제8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상우호텔 5층 다매체 연회청에서 박문일 전 옌볜대학 총장, 김병민 현 옌볜대학 총장, 김호웅 옌볜대학 교수,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박계동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내빈 100여명과 옌지시 일부 학교의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오광수(훈춘시 교사진수학교 초등학부 주임), 권명활(옌볜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 교련원), 이준(지린성 둔화시제4초등학교 교장), 강련숙(안투현조선족학교 교도주임), 박철(룽징시제5중학교 조선어문 교원), 문춘산(투먼시교사진수학교 조선어문 교련원)

 

∎2008. 08. 01⇒해외한민족 우리 역사 알리기 운동 선언대회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기존에 시행해오던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과 더불어 2대 중점 사업으로 해외 한민족에게 현지어로 된 우리 역사 서적을 널리 보급하는 '해외 한민족 우리 역사 알리기 운동 선언대회' 거행됨.

 

∎2007. 11. 03⇒제7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백산호텔 국제구락부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권징옥(옌볜대학사범분원 교원), 천미숙(옌지시중앙소학교 교장), 리경자(훈춘시교사진수학교 부교장), 송정희(화룽시교사진수학교 교련원), 김향화(왕칭현제2실험소학교 교도주임), 주영산(안투현제1실험소학교 교장)

 

∎2006. 09. 05⇒제6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옌지호텔 대회장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됨됨. 수상자: 리광일(둔화시제2중학교 교장), 오경숙(옌볜제1중학교 조선어문 교원), 황초금(안투현교원연수학교 조선어문 교련원), 최정림(옌지시연북소학교 교장), 최창학(훈춘시제5중학교 교장), 김주영(룽징시 룽징중학교 교장)

 

∎2006. 04. 24~28⇒역대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수상자 모국 초청 방문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제1회부터 제5회 수상자 30명을 4박5일 일정으로 모국에 초청하여, 교육 시설과 산업 시설을 견학하게 하고 독립기념관 참관 및 경주 관광 그리고 국회 관광 등을 통해 모국의 발전상을 확인시키고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킴.

 

∎2005. 08. 16⇒제5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옌지호텔 대회장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김옥란(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교원), 허화월(옌지시 중앙소학교 부교장), 손인숙(룽징시 학생의 집 교장), 최정숙(투먼시 교원진수학교 교도주임), 리해순(화룽고급중학교 교원), 황정희(왕칭 제2중학교 교원)

 

∎2004. 08. 16⇒제4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옌지호텔 대회장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박길화(옌지시 교사연수학교 조선어문교육연구원), 문금옥(화룽시 제1실험소학교 교원), 원철룡(안투현 제2중학교 교장), 김춘옥(둔화시 제2중학교 교원), 오명자(왕칭현 제5중학교 교원), 김학모(투먼철도실험소학교 교장)

 

∎2003. 04. 22⇒제3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상우호텔 대회의실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최범렬(투먼시 제5중학교 교장), 정금석(룽징시 신안소학교 교장), 로장호(둔화시 교사진수학교 주임), 서정자(옌지시 교사진수학교 교련원), 조혜선(옌볜대학사범분원 교원), 김경순(화룽시 제5중학교 교도주임)

 

∎2002. 04. 30⇒제2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동북아호텔 대회의실에서 현지 교육계 및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오수근(옌볜 조선족 제1중학교 교장), 윤금옥(옌지시 제10중학교 교원), 최철순(왕칭현 제2실험소학교 교원), 장세영(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교원), 이복덕(화룽시 제3중학교 교원), 김향옥(투먼시 제2소학교 교원)

 

∎2001. 07. 26⇒제1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중국 옌지시 대우호텔 2층 연회장에서 이기택 이사장 등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인사와 조성일 옌볜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장 등 현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거행됨. 수상자: 허옥선(룽징실험소학교 부교장), 박화(옌지시 중앙소학교 교도주임), 최련(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부교장), 김정일(옌지시 제11중학교 교장), 박임국(둔화시 사하연 조선족학교 교장), 김계순(안투현 제2중학교 부교장)

 

∎2001. 06. 01⇒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창립 총회

 

이기택, 이윤기, 장진호, 유광준, 이창용, 신현길, 이정춘, 조창도, 권혁준,남호명, 김재진, 오영숙, 조의방, 박홍률, 신승길, 양문희, 조동춘(무순) 등이 해외 한민족 우수 교사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해외 한민족 교육을 진흥시키기 위한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를 창립함. 이사장에 이기택, 회장에 장진호, 총무에 유광준을 선임하고, 2001년 제1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을 2001년 7월 26일 중국 현지에서 거행하기로 의결함.

 
▲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누리집)에 올라 있는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가운데)의 인사말 전문.  '한민족 정체성'이란 낱말과 '한민족 네트워크'라는 말이 눈길을 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과의 만남을 주도한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맨오른쪽)는 본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AOKED=Association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이사장 이기택)의 제11회 해외한민족교육진흥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맨오른쪽)가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왼쪽 네 번째), 박계동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회장(왼쪽 세 번째, 전 국회의원)과 같이 기념 촬영 현장에 섰다. (사진 제공=세계한글학교협의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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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15 [13: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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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자살률 1위’ 한국, 방법은 없는 걸까? file

      [이민생활 이야기] 노인 인구 절반이 빈곤층 (탬파=코리아위클리) 신동주 = 인생의 순환은 ‘생로병사’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생로병사라는 말에서 보여 주듯이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아간다면 반드시 노년기를 지나게 된다. 누구나 노인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노...

    '노인 자살률 1위’ 한국, 방법은 없는 걸까?
  • 대한민국 정치, 터널에서 길을 잃다

    혼용무도,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혼용무도(昏庸無道),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도리가 행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

    대한민국 정치, 터널에서 길을 잃다
  • 왕비의 한 수를 미리 알았더라면~!!

    “빈민촌 길거리에 버려져 평범한 가정에 입양되었던 아이를 장관이라는 요직에 임명하는 나라는 아마도 이 세상에 많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를 이 자리에 있도록 2014년 8월 대통령에게 저를 추서했던 발스 국무총리에게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한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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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앞으로 어떻게 되나?  file

    <사진 출처 : nk21.org> 윤성학(한인일보 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개성공단 폐쇄 이후 향후 공단의 유무형 자산은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우리 정부와 기업은 개성공단에 약 2조원의 투자를 하였는데 1조원은 주로 인프라 정비에, 나머지 1조원은 기업들의 생산설비로...

    개성공단 앞으로 어떻게 되나? 
  • 묵은지 file

    [설맞이 시선]   묵은지   호월(올랜도 거주 과학시인) 산뜻한 젊은 김치도 좋고 한 겨울 김장 김치도 사이다 같아 시원하고   ▲ 묵은지 ⓒ 공개자료   겉저리, 물김치도 맛있지만 세월 지나 나이 들면 깊은 맛의 묵은지가 되어야지 제대로 삭지 못해 군내나 내면 곤란하...

    묵은지
  • 남성은 두번째 성인가? file

      남자들의 교육성과, 여자들에 비해 뒤쳐져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교수(내셔널유니버시티) = 몇년 전 미국 동부에 거주하는 한인 여고생 홍미례라는 소녀가 미국 의 전국에서 최우수 고등학교 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곳 남가주에 있는 명문대학교인 ...

    남성은 두번째 성인가?
  • 신냉전시대의 한반도

    북한이 쏘아올린 광명성 4호는 신냉전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신년 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설날을 전후해 기습적으로 단행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계기로 한반도에는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미간에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

    신냉전시대의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