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주간 연장

2021년 4월 1일(목)부터 2021년 4월 14일(수)까지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4월 14일(수)까지 유지된다.

 

◘ 식당규제

* 시행일자 : 2021년 4월 1일(목)부터 2021년 4월 14일(수)까지

* 밤 10시까지 테이블 당 4인 이하 좌석, 50% 허용

* 좌석 당 1.5미터 간격 유지, 또는 파티션을 설치해야 한다.

* Dine-In 서비스 :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TAKE-AWAY만 가능하다.

* 식당 좌석 당 4인 제한

* 식당 연회룸 당 : 20명 제한, 수용 인원의 5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 LeaveHomeSafe QR코드 등록 :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QR코드를 다운로드 받아 입구 에 배치해야 한다. QR코드 포스터는 휴대전화로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하며 이미지 크기는 210 x 297mm (A4 크기) 이상이어야 한다.

* 리브앤세이브 사용자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 연락처, 방문 날짜 등을 기록하고 31일 동안 기록을 보관한다.

* 요식업 종사자 :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결과(SMS 알림 포함)를 31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 요식업 종사자 14일마다 코로나 검사, LeaveHomeSafe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 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구내 공기순환을 한 시간에 최소 6번 시켜야 하며 시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기순환 시스템(공기 정화기 등) 설치해야 한다.

* 사용된 좌석 청소 : 사용된 기구와 좌석 및 파티션을 매번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청소 전 손을 씻고 알코올 소독제 사용, 장갑 교체를 해야 한다.

 

◘ 종교 단체 모임 : 수용 인원 30% 허용 (2021년 4월 1일(목)부터 2021년 4월 14일(수)까지)

**단, 식음료 제공 금지

 

◘ 공공 수영장 재개 : 수용 인원 30% 허용, 항상 마스크 착용 (예외: 샤워, 수영 중)

** 단, Leisure pool, children’s pool, toddlers’ pool는 중단 유지)

 

◘ 공공 박물관 : 수용 인원 50% 허용/ 그룹 당 4인 제한

◘ 테마파크 : 수용 인원 75% 허용

◘ 극장 : 수용 인원 75% 허용

◘ 영업 중단 유지 : 나이트클럽, 파티룸, 바, 공공 목욕탕, 가라오케

(Bathrooms, party rooms, and nightclubs, karaoke, Mahjong Tianjiu venues)

◘ 클럽하우스 : 수용 인원 50%, 식음료 제공 금지, 댄스, 공연 금지

* 위반 시 최대 HKD50,000, 6개월 징역

 

◘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장소 4인 제한

* 시행일자 : 4월 1일(목)부터 2021년 4월 14일(수)까지

*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대중교통 탑승 시, 쇼핑몰 등)

* 위반 시 최대 HKD5,000(대중교통 탑승 시, 관련 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요청 거부 시 최대 HKD10,000)

* 항상 마스크 착용/ 공공모임 그룹 당 4인 이하 /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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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소매 판매 30% 증가

 

30일, 조사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총 소매 판매액 HKD295억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가격 변동을 감안하면 같은 기간 총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7% 증가했다.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인바운드 관광이 재개되지 않아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하루빨리 전염병이 통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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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져문화부, 해변 및 지역 어린이 놀이터 개방

 

레져문화부가 전염병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레저문화 산하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방한다.

 

-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 4월 1일(목)부터 재개

- 해변 : 4월 2일(금)부터 (* 일부 해변에서 인명구조 서비스가 제공된다)

- 문화공연장 : 4월 1일 재개, 수용 인원 75% 허용

- 박물관 : 4월 2일부터(금) 재개

- 32개 지역 소형 도서관 : 4월 3일부터 재개

- 홍콩 중앙도서관, 기타 주요 6곳 공공 도서관 : 4월 7일(수)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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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입경 조치, 중국 지역 대상

2차례 코로나 핵산검사 받아야 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본토, 마카오, 대만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핵산검사를 의무적으로 2번(도착 2일째와 12일째) 받아야 한다. 홍콩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사람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육로 국경을 통해 입경하는 사람들과 격리면제자(Return2hk 신청자 포함)도 똑같이 2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핵산검사 샘플병이 지급된다. 현재, 중국 지역에서 홍콩 입경 시 14일 검역 자가격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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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감염 후, 회복한 사람들

코로나 백신 1회만 접종 받아도 된다.

 

3월 31일, 보건관리국 람 만킨 박사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1회만 받아도 된다”고 밝혔다. 람 국장에 따르면, 회복자가 코로나 백신 바이온앤텍 접종 후 퇴원 3개월 후에 1회 접종을 받고 시노박 백신을 접종할 시에는 퇴원 후 6개월 이후에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회복자들은 1차 접종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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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휴 이후, 감염자 증가 예상

‘COVID-19 백신 접종받을 것’ 촉구

 

5일, 유엔 쿽영 박사가 코로나 바이오앤텍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바이오앤텍 백신 포장 결함에 대해서 “250회 분의 도스를 검사했다. 감염 박테리아가 발견되지 않았다. 결함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유엔 박사는 긴 연휴 이후에 감염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주민들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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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 대상, 전염병 예방 수칙 순찰강화

 

식품환경위생부가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전염병 예방 규칙과 관련한 순찰을 강화했다.

 

4월 2일과 3일, 홍콩 각 지역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순찰을 시행해 총 94곳의 요식업 시설을 검사했다. 각 부서의 자체적 검사로는 894곳의 요식업 시설과 145곳의 기타 시설을 순찰했다. 이 과정 중 위반 혐의로 운영자 10명이 기소됐다. 이들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남기지 않았거나 LeaveHomeSafe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았다. 또한 좌석 당 거리, 칸막이 미설치,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위반 혐의를 받았다. 당국은 지역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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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여권, ‘iAM Smart’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일, 캐리 람 장관이 “홍콩에 백신 여권이 이미 존재한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는 종이로 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제공된다. 또한 아이엠스마트 앱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촉구했다.

 

람 장관이 “백신 여권 효력이 발휘하려면 최소 35일~42일이 걸린다. 예방 접종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국가 간의 이동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람 장관에 따르면, 많은 국가 및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국가 간 이동을 용이롭게 하기 위하여 백신 여권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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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입경 21일 격리 조치 완화

 

▲ 저위험 국가(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 14일 호텔격리 + 7일 자가격리

- 대상 : 저위험 국가에서 21일 이상 머물렀던 사람

- 시행 : 4월 9일부터

- 탑승 조건 : 14일 지정 호텔 예약서

 

▲ 중위험 국가(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이외의 국가)

- 대상 : 해당 국가에 21일 이상 머무른 사람

- 격리 : 현재는 21일 호텔 격리이나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4일 호텔격리 + 7일 자가격리로 완화될 예정이다.

- 시행 : 관련 법규 제정 및 시행일은 추후 발표 예정

- 현재 탑승요건 : 21일 지정호텔 예약서

* 한국은 중위험 국가에 속한다.

 

▲ 고위험 국가 : Bangladesh, Belgium, Canada, Ecuador, Ethiopia, France, Germany, India, Indonesia, Kazakhstan, Nepal, Pakistan, the Philippines, Romania, Russia, Switzerland, Turkey, Ukraine, the United Arab Emirates,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대상 : 해당 국가를 21일 이전에 머무른 사람

- 탑승 조건 : 출발 예정 72시간 이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결과서, 21일 호텔 예약서

 

▲ 초고위험 국가 : Brazil, Ireland, South Africa, United Kingdom

- 대상 : 해당 국가에 21일 이전에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

- 탑승 조건 : 72시간 이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결과서, 21일 지정 호텔 예약서

** 영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21일 호텔 격리된다.

지정된 항공 : 4월 21일, 4월 28일에 지정된 영국 런던발 홍콩행 CX2252 항공**

 

**각 조치는 국가별 전염병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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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빌딩 3곳 지정

 

1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빌딩 3곳을 지정했다. 해당 구역을 3월 20일부터 4월 2일 사이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5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1. 365 Tseung Kwan O Village, Tseung Kwan O, New Territories, Hong Kong

2. Ting Tak House of On Ting Estate, 2A Tuen Mun Heung Sze Wui Road

3. MCP Central, Metro City Phase II, 8 Yan King Road, Tseung Kwan O, New Territories,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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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통화 페그제 폐지 가능성 낮아

중국, 미국의 최대 채무자

 

홍콩 통화국 전 국장 조셉 얌 치꿍이 “미국이 미국 달러와의 홍콩 통화 페그제를 폐지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미국과 홍콩과의 페그제는 38년 동안 지속되었다. 얌 전 국장은 “중미 관계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의 최대 채권자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자본을 제한하고 외환을 통제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얀 전 국장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의 태도가 개선되었다. 국가 안보법이 도입된 후 미국의 제재는 개인들에게만 국한되며 홍콩 정부가 기관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

 

얌 전 국장이 “홍콩은 중국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과 갈등으로 인한 금융 제재 리스크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 정부가 미국 국채 보유량은 최대 20% 더 줄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 국채 대신 주식이나 회사채와 같은 기타 미국 자산을 매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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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인도네시아 항공편 중단 촉구

해당 국가 코로나 검사, 정확성 의구심

 

홍콩 내 지역 감염 사례가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끊임없이 다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수입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두고 미생물 학자 호 팍령 박사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발 홍콩행 항공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0일 이전 수입 사례 중 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도우미들이다.

 

호 팍령 박사는 “이들은 홍콩발 항공 탑승 시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하고 홍콩에 도착하지만 해당 국가에서 실시한 검사가 부정확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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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케이블 절단한 부부, 체포돼

중국 오성홍기 바닥에 떨어져

 

1일 오후, 섹킵메이 지역 교차로에서 한 부부가 가위로 현수막 케이블을 절단했다. 중국 오성홍기를 매달고 있던 케이블이 절단되자 국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경찰이 29세 남성과 26세 여성을 범죄혐의로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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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외국인, 마스크 미착용 요구 거절

경찰관 밀쳐 체포돼

 

지난 2일 오후, 경찰이 센트럴 지역을 순찰하던 중, 소호 거리에서 서양 남성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여있어 경찰이 마스크를 쓰라고 경고했지만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에게 각 HKD5,000 벌금을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경찰을 밀쳐,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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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문한 스파게티에서 죽은 쥐 나와, 쥐 E형 간염 우려

 

칭이 Saizeriya Italian Restauant에서 주문한 스파게티에서 죽은 쥐 사체가 나왔다는 불만이 식품보건부에 신고됐다. 식품위생부는 쥐 E형 감염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파할 수 있다고 보고 해당 이탈리아 식당 영업을 중단시키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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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 백신여권 제도 도입

푸켓 등 6곳 개방

 

태국 정부가 백신 여권 제도를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이른바 ‘백신 여권’ 소지 외국인에게 푸켓 등 6곳의 주요 관광지를 개방한다.

 

푸켓(Phuket), 크라비(Krabi), 팡응가(Phangnga), 코사무이(Koh Samui), 파타야(Pattaya), 치앙마이(Chiang Mai) 등 도시가 4단계로 점진적으로 개방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박, 얀센, 화이자, 바이오엔택 백신을 포함하여 7개 백신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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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올해 가장 더워

 

천문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로 30.6도가 기록됐다. 3일 오후, Tai Po, Kowloon City, Happy Valley 지역의 기온은 32도 이상이었으며 Tai Mei Tuk은 34.1도 까지 올라갔다. 이번 주부터는 동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낮아져 최저 기온 2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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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휴, 관광지에 사람 모여 혼잡

전염병 확산 우려

 

부활절 연휴인 지난 금요일(2일)부터 6일(화) 기간 많은 사람들이 테마파크, 인근 섬, 쇼핑몰에 모여 혼잡을 이뤘다. 3일 보건센터 일일 보고에서 지역 감염 1건이 보고되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연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전염병 재확산이 우려된다.

 

또한 등산객들의 사건 사고도 증가했다. 연휴 첫날인 2일(금) 하루 동안, 하이킹 사고 21건이 신고됐다. 외국인 남자가 마온산 경사면에서 떨어졌으나 나무에 걸려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며 압레이차우 지역에서 하이킹을 하던 등산객이 머리를 다쳐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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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이동 센터 리스트

 

정부는 각 지역에 코로나 무료검사 이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사 후 음성 결과는 휴대폰으로 문자로 전송된다. 의무검사 대상자는 31일 동안 음성결과서를 보관해야 한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 보건당국에 보고된다.

 

▲ 이동센터 리스트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4/03/P2021040300773_364270_1_161745563449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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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요금, 4일부터 인상

 

3일, 교통부가 “4개 버스 회사가 오늘부터 버스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4개 회사는 Kowloon Motor Bus Company (1933) Limited; Citybus Limited (Hong Kong Island); New Lantao Bus (NLB); New World First Bus Services Limite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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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문, 화성-달 연합

이달 4월, 관측 가능

 

 

 

홍콩 우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달 4월 중에 평소보다 큰 달과 화성-달의 연합이 있다. 슈퍼문은 4월 14일부터 30일 사이 관측할 수 있다. 4월 22일 밤 9시부터 4월 23일 새벽 5시까지 가장 가깝게 관측할 수 있다. 화성과 달의 연합은 4월 17일에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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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도우미 비자 거부율 높아

 

이민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월까지 외국인 도우미 비자 거부 건수가 523건으로 전년도 204건보다 64% 증가했다. 이민국은 도우미들의 잦은 이동과 위반 사항 등을 엄격하게 검토하고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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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착용 거부 여성, 체포

 

1일 저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42세 여성이 착용할 것을 요구한 운전자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 승객은 운전사에게 모욕적인 욕을 하고 머리를 때렸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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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술집 단속, 48명 적발

 

경찰이 부활절 연휴 이틀째인 지난 3일, 콰이청 지역 산업빌딩에서 무면허 술집을 단속했다, 단속 중, 운영자를 포함하여 총 48명이 적발됐다. 운영자는 체포되고 나머지 47명에게는 무면허 사업장에서 음주 혐의와 공공장소 모임 제한 위반으로 각 HKD5,000 벌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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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예약 꽉 차

전염병 확산 우려

 

 

5일간의 부활절, 청명절 연휴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졌다. 연휴 기간 동안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 온라인 예약이 모두 꽉 찬 상태이다.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몰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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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월드 엑스포 치료센터 1번, 2번 홀 사용 중단

 

지난 1일부터 아시아 엑스포 1번과 2번 홀 사용이 중단되며 홀 8-11번 홀은 치료시설에서 대기 장소로 사용된다. 치료센터는 北란타우 병원에서 3월 26일부터 첨단 스마트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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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지 대출 1% 증가

대출 신청 건수는 5% 감소

 

3월 31일 통화당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승인된 주택 담보 대출이 전월 1월에 비해 1% 증가해 HKD381억을 기록했다. 1차 시장 거래에 자금을 조달하는 모기지 대출은 5% 증가해 HKD52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2차 시장 거래에 자금을 조달하는 대출은 1.8% 증가해 약 HKD275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월 대비 5% 감소한 12,455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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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요금 보조금 HKD1,000

12개월로 나누어 지급

 

홍콩 주거용 세대에게 HKD1,000 전기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다. 보조금은 4우러 6월부터 12개월 동안 나누어 지급된다. 11개월 동안은 매달 HKD80이 할인되며 마지막 12개월째에는 HKD120이 할인된다. 한편, 정부는 새로운 보조금 제도 만료일을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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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일본 e-Express 서비스 재개

한국도 e-Express 제외한 항공 서비스 여전히 중단

 

3월 31일, 홍콩 우체국이 일본행 항공이 증편함에 따라 일본 e-Express 서비스를 재개한다.

한국행은 EMS 서비스는 여전히 중단되며 e-Express 서비스와 선박우편은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 : https://www.hongkongpost.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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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할 아파트 임대료, 15% 이상 인상 못한다.

 

분할(쪽방) 아파트 임대인은 처음 계약자와 2년 동안 임대료를 인상할 수 없게 됐다. 이후에는 인상률은 15%로 제한된다. 지난 31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세분화된 아파트에 226,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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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사기 극성, 온라인 구인광고 주의해야

 

3월 31일, 경찰이 취업 사기에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 2020년에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가 2019년 대비 거의 90% 증가해 332건이 보고됐다. 주로 청년층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18세에서 57세 사이의 11명을 체포했다.

 

▲ 취업 사기 유형

- 고용되기 전, 일정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고 5-10%의 대출 수수료를 받게 된다고 속이는 경우

- 온라인에서 브러셔(Brusher)로 고용, 제품 홍보와 판매 시 커미션을 지급한다고 속이는 경우

- 취업자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출받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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