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6월 18일) S.Amarsaikhan 부총리는 G.Zandanshatar 국회의장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통제 및 사회적·경제적 영향에 관한 법률(COVID-19) 개정안을 제출했다.
앞으로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유행이 몽골의 국가 안보, 특히 인구의 건강과 사회경제적 안정에 악영향을 미쳐 경제위기 수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와 퇴치, 공공보건 보호, 인권 보장 및 보호, 관련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조직 현안에 대처, 정부 기관 및 관계자의 의사결정과 활동 조율을 개선하고 감시와 탐지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해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광물 및 석유의 수출 및 무역이익을 증대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국경통제, 국경수송규제, 위생, 보안, 조정 등과 함께 특별경계 행정 수립, 법률 초안은 법률의 효력을 연장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와 함께 2021년 몽골 예산법이 정부 예비기금을 40억 투그릭으로 승인했지만 2021년 6월 15일 기준 지출액이 524억 투그릭에 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예상할 수 있다. 법안의 초안 작성은 불가능 시 관련 대책에 재정난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부총리는 또한 정부가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 재원에 대한 처분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COVID-19), 사회적·경제적 영향의 감소 및 재난 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 몽골 정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및 관련 단체의 결정사항 이행사항 분석 및 기타 관련 단체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몽골 의회는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 방지와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4월 29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예방·통제·사회·경제 발전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2020년 12월 31일, 2021년 1월 29일 각각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감소에 관한 법률이 채택되어 개정되었다.
2021년 6월 14일 현재 몽골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7만 8347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546명(전체 감염자의 0.7%)이 감염됐고, 국내 감염은 7만 7801명(전체 감염자의 99.3%)이 감염됐다. 정부는 관련 법률, 규칙, 규정 및 예산의 틀 안에서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국회 미디어 홍보부가 밝혔다.
[news.mn 2021.06.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