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비어가 공법 개선을 통해 물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크마에 비버리지(캄보디아 비어 제조사)가 환경보호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맥주 제조시 물의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고 발표했다. 크마에 비버리지사는 천연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위해 맥주 1리터 제조 시 2013년도 4.5리터였던 물의 양을 2020년 기준으로 2.6리터로 줄였다고 밝혔다. 크마에 비버리지사는 물 측량기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일일 사용량을 정확히 모니터링, 점검하여 수분 사용량이 높아지는 시점을 찾아내 계속해서 절감작업을 해 왔다. 크마에 비버리지사 기술팀은 물 사용량이 줄어도 캔에 들어있는 맥주의 용량은 줄어들지 않았고 공법 개선을 통한 원료 사용이 줄어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하수 처리 시설을 통해 깨끗이 처리를 한 후에 배수한다고도 덧붙였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