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관계자들의 긴급회의가 오늘 열렸다.
이번 회의는 항올구 구청 사무실에서 구청장과 울란바토르 D.Sumyaabazar 시장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서 시장은 25개의 과제와 과제를 내놓았고, 이행률은 79.4%라고 밝혔다.
항올구 J.Aldarjavkhlan 구청장은 이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작업과 현재 상황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구에서는 예방접종 적용률이 80%로 전체 어린이 1만7,000명 중 1만2,000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25차 회의에서 관중 없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허가가 논의돼 아이막과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전국 민속씨름연맹과 체육연맹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대회조직에 대해 '책임협정'을 체결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염관리체제를 지킬 것을 요청했다.
현재 축구협회, 국궁협회, 전국레슬링연맹이 대회를 조직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R.Chinggis 비상대책위원장도 도서관과 영화관 개관을 위한 '책임협정' 작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울란바타르시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는 282건으로 이 중 72명이 어린이, 4명이 임신 중이다. 학교와 유치원에 있는 예방접종과 시험장소가 변경되었다고 보고했다.
울란바타르시 B.Byambadorj 공중보건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후 재활치료를 강화하기 위한 과제에 따라 이런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회의 끝에, D.Sumyaabazar 시장이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지시했다.
특히 '책임협정'을 체결하고 수도권 시한을 변경한 사업체와 단체의 감염관리 체제 이행을 감시하고, 사업체와 법인의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지시했다. 보행자와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통수칙과 법규를 지키라고 지시했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고, 운행 일정과 버스 수를 늘리며, 겨울철 대비가 잘되도록 지시했다.
또한, 2021년 울란바타르시장 행정명령 A/251 및 A/250의 '토지 갈등 해소'에 따라 관련 법규에 따라 조경공사를 구성하고, 톨강 일대의 조경공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ikon.mn 2021.08.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