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도시 및 농촌 개발 균형, 분산화 및 도로 혼잡 감소를 위한 국가 위원회의 B.Odsuren 비서관은 L.Oyun-Erdene 총리에게 울란바타르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15가지 단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통화 측면에서 볼 때, 지난 10년 동안 혼잡 비용은 11조 8천억 투그릭에 달했다. 즉, 연료 및 시간 비용(생산성, 건강, 스트레스, 소음 등 감소)이 계산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 부의 8%가 혼잡으로 인해 손실되고 있고, 85%의 사람들이 혼잡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조사 대상자의 76%는 지금이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조처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실무단은 울란바타르를 2028년부터 100% 좌측 핸들 차량으로 옮기고 2022년부터 7년 이상 된 차량에 대한 수입세를 인상하며 내년 신차 구매에 유리한 신용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실무단은 단기적으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권고안을 내놓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차량용 "전자인증서" 도입(통합교통관리시스템 또는 RFID 시스템, 전자 자동차인증서 도입으로 법규위반, 세금 및 수수료 미납, 검사 미시행 차량은 허용되지 않음)
* 5/9로 일반 학교 수업 전환
* 대중교통의 운행 시간을 아침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연장
* 번호 제한의 시행을 보장,
* 공무원의 1/5을 자택 근무로 전환하고,
* 미검사, 납입세금 및 보험금 미납 차량은 운행을 제외하고,
* 차 사고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 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의 과징금 및 적재 개선 및 강화
* 시민들에게 E-폴리스 적용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보상하고,
*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 주차하지 않는 구역을 만들며,
* 주차료 지급, 시스템 통합하며,
* 인도, 자전거 도로 및 교차로에 폐쇄된 입구와 출구를 해제하며,
* 조직의 근무 시간을 유연성 있게 조절하며,
* 교차로를 개선하여 통행량을 증가하고,
실무단은 다음 달에 이 15개 제안이 시행되면 교통 체증을 13~18%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Cham Mongolia는 2017년부터 도로교통개발부,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타르시 비서실, 몽골 자동차 유통협회와 공동으로 '환경친화적 차량 개발'에 대한 논의를 주관하고 있다.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감소, 노후 및 신차에 대한 세금 정책, 우측 핸들 주행 차량, 노후 배터리 폐기, 환경 보호, 연료 또는 연료 품질, 표준 등과 같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국무총리,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울란바타르 시장 및 기타 관계 공무원들과 협력해 왔다.
AmCham Mongolia는 이러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단기 대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시에 더 이상의 도로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과감하고 긴급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news.mn 2021.09.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