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선거는 몽골 U.Khurelsukh 대통령과 D.Sumyaabazar 시장의 선거구에서 10월 10일에 열릴 것이다. 여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이 이번 보궐 선거에 주목하고 있다.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신분증을 건네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COVID-19 전염병의 세 번째 선거는 28, 18번 국회의원 선거구의 보궐 선거다.
특히 L.Oyun-Erdene 몽골인민당 대표사 대행이 당의 인장을 받은 이후 첫 선거가 된다. 물론 국회와 정부를 이끄는 정당에 2석은 중요하지 않지만, 신임 의장에게는 첫 선거다. 정계는 물론 당내에서도 당원들은 이번 보궐 선거에서 새 당 대표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대표인 L.Oyun-Erdene은 당원들에게 이 두 곳의 선거구에서 승리하고 모든 힘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28번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당에 합류한 N.Enkhbayar는 지도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권력 분배를 선택했기 때문에 약속을 이행하고 N.Enkhbayar의 아들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로 동의했다. N.Enkhbayar도 그것을 원했고 약속했다. 따라서 N.Enkhbayar는 아들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헹티 아이막에서는 몽골인민당의 전 의장인 U.Khurelsukh와 신임 의장인 L.Oyun-Erdene, 그리고 현 대통령 선거구이기 때문에 여당도 이 선거구에서 이기고 싶어 한다.
2020년 총선 이후 당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있는 민주당은 재보선 책임을 당국에 묻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1년 넘게 두 명 이상의 지도부와 두 명 이상의 당도장으로 대선을 치른 민주당은 정치권은 물론 국민 사이에서도 언제 결집하고 화합할지 기다려왔다. 다음 선거의 결과는 민주당이 미래에 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금까지 화해와 통합에 실패했고 협상이 끝나지 않아 재보선 이전에 유권자들에게 화해가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
이번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28번 선거구에서 E.Bat-Uul, 18선거구에서 B.Garamgaibaatar가 출마했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노동민족당, 진실과정의당과 무소속 1명이 경쟁하고 있다. 2020년 총선에서는 전 정당 의장인 B.Naidlaa가 노동민족당 후보로 출마하고 A.Otgonbaatar 진실과정의당 의장이 출마했으며, M.Chingiskhaan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재보선은 2개 선거구에서만 치러지기 때문에 정당이나 무소속은 대규모 선거보다는 지역구 광고를 내고 후보를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지난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제삼자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지만, 우리 제3세력의 결과는 너무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보궐 선거의 결과도 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news.mn 2021.09.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