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2021년 9월 20일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를 만났다.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의 유엔 가입 60주년 기념일에 유엔 총회의 76차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유엔과 해당 기관들이 몽골 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몽골 정부는 유엔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특히 전염병 예방과 통제 분야에서 몽골의 정책과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국가 원수로서, 기후 변화, 사막화, 토양 악화, 가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고 언급했다. 이런 맥락에서 U.Khurelsukh 대통령은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몽골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가기여금을 27.2%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선진국들이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 1,000억 달러를 쓰겠다는 약속을 곧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이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유엔 역량 강화시스템에 4개 군부대를 등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까운 미래에 군대를 보내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 Tavan Tolgoi 소재 국군훈련소에 '국제 평화유지 활동연구소'를 설립하자는 제안이 본인의 평화유지 구상의 목적으로 지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여성 평화 안보 결의안에 따라 유엔 평화유지활동에서 여성의 수를 15%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측은 내년에 울란바타르에서 평화유지 활동에 여성의 참여를 위한 국제회의를 조직하는 데 있어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을 몽골에 공식 방문하도록 초청했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보양트-오하에 인도주의 창고 및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환영했다. 또 몽골이 유엔 체제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협력이 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유엔이 몽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지난 2년은 국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한다면 최소한의 어려움에도 무릎을 꿇게 될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줬다. 따라서 특정 작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특정 전염병 및 자연재해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의 유엔 참여를 늘리고 강화하기 위해 총리 자격 방문 이후 4년이 지나 대통령 자격으로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유엔과의 협력 방향, 몽골이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기여, 지역적 차원의 경험 공유, 유엔 지속가능개발 정책에 기초한 'Vision-2050' 장기 개발 정책은 UN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몽골은 1961년 10월 27일에 유엔에 가입했다. 정회원으로서, 북한은 유엔 체제와 국제 조약과 협정의 다른 기구들에 가입할 기회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몽골은 외교 정책을 확대하고 유엔과 다른 회원국들로부터 원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news.mn 2021.09.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