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노동조합 연맹은 오늘 2021년 9월 30일 성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국회의 가을 회기 시작과 관련하여 내년 정부 예산에 여러 가지 내용을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2022년 예산에서, 몽골 노동조합 연맹은 급여와 연금의 20% 인상, 노동 시장에 대한 집중, 그리고 고용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연맹은 또한, 전염병 동안 취해진 조치를 유지하고 일자리를 구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몽골 철도 노동조합 연맹 B.BAYARA 회장:
- 몽골에서 사회보험료를 내는 남성 2명 중 1명, 여성 4명 중 1명은 정년이 되기 전에 사망한다. 따라서, 사회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연금을 받지 못하면, 상속 문제를 고려하고 해결해야 한다. 앞으로 사회보험료를 늘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개인 계좌에서 사회 보험의 형태로 지급된 돈은 상속 제도로 이체되어야 한다. 연금을 받지 못하는 보험 가입자는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한다. "연맹위원들은 어려운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조기퇴직을 강력히 반대한다. 기업 경영진은 근로조건과 노동 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신, 캐피털 은행에 예치된 3,000억 투그릭 이상의 사회 보험금은 전액 상환되어야 하고 시민들은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몽골 보건 노동자 노동조합 연맹 H.ARIUNAA 회장:
- 보건 요원이 근무 중 사망하거나 산재하는 사례가 많다. 우리는 7월부터 보건 요원의 봉급을 두 배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행진해 왔다.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전국 평균 급여는 1,395,000투그릭이지만 의사와 의료진의 급여는 670~750,000투그릭이다. 심지어 근무 중에 코로나19로 아플 때 급여를 전액 내지 않는 고용주들도 있다. 임금은 법에 따라 정해질 필요가 있다. 정부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는 투쟁을 계속할 것이다.
교육산업 노동조합 연맹 Z.Tsogtgerel 회장:
- 교육계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에게 본인이 원하면 50~55세에 퇴직할 수 있는 조항을 법에 포함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COVID-19에 걸렸다. 그러나 몽골은 근로자를 보호하고 필요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 따라서, 그것은 앞으로 사회보험법과 교육에 관한 법에 반영되어야 한다.
가장 오래 근무한 선생님은 89만 투그릭의 연봉을 받고 있으므로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 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심지어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병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 사망한 교사의 가족에게 어떠한 보상이나 혜택도 주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사회보장기부금을 내지만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죽는다. 교육 부문은 고갈되었다. 이제는 그 문제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news.mn 2021.09.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