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보 외교정책 상임위원장 B.Battumur와 인터뷰했다.
- 21세기 경제는 기존의 이해와는 매우 다르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고 우리는 우리가 낡은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작년에 출판된 '신경제'라는 책에 이것에 관해 썼다고 생각하는가?
- 그렇다. 21세기 경제발전에 근육과 체력뿐 아니라 지능과 지식도 중요해졌다. 과거에는 인간의 경험과 기술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디지털 기술이 그것을 대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기술, Uber, Airbnb, Legal Zoom, 그리고 TurboTax는 모두 인간의 참여를 줄이고, 노동력을 절약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온라인 상점들이 많은 소매점의 문을 닫게 한다. 무인 자동차가 등장하고 있으며 택시, 화물, 급행을 대체하고 있다. 우편과 배송은 이제 드론에 의해 이루어진다.
몽골인들은 기술 발전의 물결을 경험하고, 새로운 경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혁신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경제, 순환 경제, 디지털 경제, 블록체인, 디지털 머니 또는 암호 화폐, 핀테크, 공유 경제, 크라우드 펀딩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새로운 경제는 지식, 스마트 서비스, 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다.
- 새로운 경제모델의 등장 이유와 그 도입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말씀해 달라?
- 새로운 경제모델마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생 불가능한 천연자원의 남발을 막기 위해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내용은 나중에야 부를 위한 건강하지 못한 투쟁이 지구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부자가 되더라도,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면 축적된 부가 함께 타버릴 것이 분명하다.
세계 경제는 자연으로부터 연간 125조 달러를 받는다. 우리의 경제 또한 광산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가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곳은 지하 토양의 부가 아니라,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머릿속의 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몽골에 새로운 경제모델이 도입되어야 한다.
세계 여러 곳에서 산업과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혁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새로운 경제가 출현하고 있다. 새로운 경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새로운 경제는 지적 자본을 개발하고 이것을 생산의 기본적인 요소들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이전 경제와는 크게 다르다.
새로운 경제의 주요 분야는 무형, 인적 자본, 상품, 정보통신 기술, 과학, 지적 서비스이다. 우선, 인간의 지적 자본과 정보기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원자재 자원에 따라, 사람들은 정신의 힘으로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둘째, 시장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업체들, 더욱 정교한 기술과 제품들이 등장하고 오래된 것을 대체하고 있다. 유명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J.Schumpeter는 이것을 '창조적인 파괴'라고 명명했다. 셋째, 업무 및 비즈니스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지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유연해지고 새로운 접근 방식과 혁신을 개발해야 한다. 넷째, 대량 생산보다는 각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 생산이 확대될 것이다.
다섯째, 과학적 발견과 혁신은 과학자들, 디자이너들, 그리고 유연하고 유동적인 기업가들과 기업들이 새로운 경제 체제의 핵심 주체가 되는 경제 분야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과학적 성과는 생산에 직접 도입될 것이며, 새로운 아이디어, 발명품, 디자인, 디자이너, 그리고 과학자들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여섯째,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은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 인터넷 경제가 어떻게 지배하고, 시장, 소비자, 공급업체, 제조자 또는 유통업체 간의 관계가 가까워지고, 정보통신 기술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일곱째, 공동 투자가 증가했고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수익성이 몇 배 더 높았다. 혁신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과학은 경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 부문은 필요한 과학 연구에 자금을 댈 수 있고, 그 결과를 사업을 확장하고 수익을 증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공동 투자는 새로운 발견,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장려하고 과학적 성과에 대한 경제적 수익을 증가시킬 것이다.
몽골은 산업보다 더 많은 지적 자본을 창출하고,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법적 기초를 만들고, 스타트업 기업이 부족한 비즈니스 환경과 재원을 조성하고, 정보통신 기술 인프라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정보로부터 지식과 지적 자본을 창출할 기회를 개선하고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순환 경제는 신경제의 구성요소 중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의 중요성과 몽골 현지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말씀해 달라?
- 서클 이코노미 개념은 영국의 데이비드 피어스와 케리 터너가 처음 개발했다. 세계의 자원은 이제는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 이런 속도라면, 2050년까지 세계의 모든 자원이 다 사용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통적인 경제는 환경을 무궁무진한 자원으로 간주하여 재사용과 재활용의 기회를 간과하고 있지만, 지방 정부들은 재활용과 재료의 완전한 사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품의 사용 가능 햇수 연장, 노후 품목 재구매 제도 도입, 중고품 재판매, 매출 증대, 기타 목적의 설계 수정 등이 모두 과거 경제의 일부다.
이 경제로의 전환은 폐기물의 완전한 재활용과 함께 시작될 것이다. 낭비를 줄이는 주된 방법은 폐기물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에 기초하여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폐기물이 없거나 분해된 제품을 다른 용도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의 설계, 시공 및 설계를 완전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 이 제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기업이 공급망에서 함께 협력하여 계속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것은 기업들이 함께 일하고 수익을 증가시킬 좋은 기회가 된다. 몽골에 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어떠한 사업 추진도 지원하고 인센티브,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지역 경제로의 전환과 함께, 재고는 재활용될 것이고, 쓰레기는 남아있지 않을 것이고, 비 폐기물 산업 기술이 도입될 것이고, 환경오염은 해결될 것이다.
이 모델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차원에서 신중히 고민하고, 지역경제 발전 전략을 정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를 인식시키고, 무엇보다도 경제적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드 경제학은 인류에게 더 경제적이고, 수익성 있고, 올바르고, 검소한 삶의 방식,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방법, 재활용하는 방법, 천연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사업에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반복해서 가르친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커피 찌꺼기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제품, 바이오 플라스틱, 의약품 등을 생산한다. 팀버랜드는 낡은 타이어를 재활용하고 신발 밑창을 만들기 시작했다. 독일은 재활용률 56.1%, 오스트리아 53.8%, 스위스 49.7%로 쓰레기 재활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월마트는 음식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가게에서 팔리지 않는 음식 수집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 노숙자들, 그리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대기업과 대도시는 지역 경제의 지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의 재사용은 몽골의 문제이다. 미래의 전쟁이 물 부족에 의해 야기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인류의 물 소비는 1950년대 이후 세 배로 증가했다.
지역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우선순위는 물 사용 개선, 이용 가능한 모든 물 원천 사용, 인공 호수, 연못 및 저수지의 조성을 통한 목초지 및 농작물 관개 처리, 회색 물 재사용 및 유출 유지 등을 포함한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스라엘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땅인 사막에 많은 물을 자랑한다. 그곳에서, 폐수의 85~90%가 재활용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폐수의 65%를 재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깨끗한 물에 접근할 수 없고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식수의 100%를 특별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사용한다. 여기서, 폐수의 30%가 재사용된다.
- 디지털 경제는 분명 새로운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한다면?
- 디지털 경제에는 전자 비즈니스 및 전자 상거래에서 전자 또는 디지털 머니로 전자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및 배송하는 데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의 생성 및 판매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정부의 개입과 규제는 이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경제는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을 둔 세계 경제 네트워크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경제로 이해될 수 있다.
디지털 세계 전체가 생산적인 힘이 되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디지털 세계에서 할 수 있다. 결과, 우리가 익숙한 시장경제 모델과 부가가치 모델은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모든 경제 수준에서 중개자의 역할은 줄어들 것이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의 규모는 3조 달러이다. 이는 인터넷이 시작된 이후 생겨난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대 기업의 자산의 약 30%에 해당한다.
기술의 힘을 통해 경제를 완전히 다르고 효율적인 경제로 변화시킬 기회가 있다. 21세기 몽골인들은 지하자원보다는 디지털 자원의 생산과 혜택을 누릴 기회가 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를수록 국가의 장래는 밝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경제는 비즈니스 운영, 데이터, 기술 및 시스템 전체로서 디지털 경제로 이해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술의 도움으로 경제를 완전히 다른 경제로 변화시켜야 한다. 디지털 경제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매우 다르게 일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대량의 데이터, 핀테크 및 기타 디지털 기술은 디지털 형태로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정보를 분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된다. 디지털 기술은 혁신을 촉진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경제를 디지털화하면 더 많은 이익과 결과를 창출한다.
모든 국가가 인터넷 기반 개발에서 데이터 기반 개발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결과로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사회가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이제 인간의 노동과 행동을 대체하고 있다. 모든 인터넷 관련 기기(IoT)는 서로 통신하여 업무와 생활 환경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고 생산성을 전례 없이 향상한다.
세계 최대 택시회사(UBER), 세계 최대 호텔 체인점(에어비앤비),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세계 최대 영화관(넷플릭스), 세계 최대 소매 체인점(알리바바)이 없다.
미국과 중국은 현재 디지털 경제 개발, 이익 창출,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국은 전체 블록체인 기술 특허의 75%, IoT 세계 비용의 50%,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75%, 세계 70대 디지털 플랫폼 시장 가치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4%에 불과하지만,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는 1%입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 첨단 인프라, 기반시설, 초고속 1인당 인터넷 네트워크 및 주요 경제 구조의 통합과 혁신은 국가 발전의 핵심 척도가 되었다.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유연하고 대응력이 뛰어나야 하며, 정부는 더 효율적이고, 더 참여적이며,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정보가 열려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새로운 경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 공유 경제는 새로운 경제모델로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을 공유하고 일정한 이익을 얻음으로써 살아가고, 이것이 일상생활의 리듬이 되고 있다. 몽골에 이것을 소개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 주식, 교환, 공동구매, 공동이용, 공동소유, 공동생산, 생산, 재분배, 매각, 임대, 일시적 중고품목 사용 등이 공유의 주요 경제활동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Airbnb는 공유 경제 모델을 사용하여 192개국의 34,000개 도시에서 하루에 수천 명의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25만 채의 아파트를 제공한다.
사람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시스템의 일부로, 기업들은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아파트, 자동차, 텐트, 빈방, 자전거 등)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온라인 시스템 기반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에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 비용만 낸다. 연구에 따르면, 자가용 자동차는 인생의 약 60에서 70%를 놀고 있다고 한다. 사물을 나누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고 예를 들어 호텔 가격을 30~60% 낮출 수 있다.
온라인으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항목을 발표하면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그룹이 생성된다. 이런 종류의 사업을 하는 회사들은 고객들을 연결하고 그들이 어떠한 문제도 겪지 않도록 모든 것을 조직할 것이다. 2014년 싱가포르에 공유경제협회가 설립되었다. 대기오염을 막고 렌터카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고 사무실과 아파트를 임대하는 것이 주요 핵심사업이다.
몽골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사업을 운영하고,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을 일시적으로 타인에게 임대하고, 수익을 낼 기회가 많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일 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물건을 살 필요가 없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경우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경제모델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제모델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을 빌려줌으로써 여분의 수입을 얻을 기회를 얻는다. 공유의 경제적 이익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은 여러분이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차가 없지만, 자동차처럼 여행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여러분은 개인 대출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여러분이 결코 배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을 배울 수 있다.
가용 자원의 개인(P2P) 공유, 사업(B2B) 공유 서비스, 농업, 도로, 건설, 사업과 소비자 간(B2C) 서비스 등에서의 중장비 및 기타 장비의 임시 사용.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와 전자 마켓은 이러한 서비스를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news.mn 2021.10.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