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2021년 첫 10개월 동안 630만 톤의 농산물을 68개 국제시장에 수출하여 36억9218만3189.37달러를 창출했다고 웽싸콘 농림수산부 장관이 발표했다. 여기에는 수산 및 야생동물 제품, 목재, 천연 및 기타 형태의 고무가 포함되지 않는다.
백미 수출은 3억9298만4326 달러, 벼 4억6549만8250 달러, 기타 농산물은 28억3370만613.37 달러이다. 톤수를 기준으로 전체 농산물 수출은 87.53% 증가했으며, 백미를 제외한 농산물이 106.62% 증가했다. 백미는 목적지까지 운송비용이 2배로 뛰었고 수출용 20피트 컨테이너가 부족해서 14.20%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깜뽕츠낭주 농림수산국 응인훈 국장은 유익한 정부정책의 도입과 식량안보 및 자급자족을 보장하려는 농림수산부의 의지, 원활한 수출흐름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배면적은 늘지 않았지만 매년 수차례 경작에 유리한 관개시스템 구축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수확량이 늘어나서 해외시장에 더 수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역사회 기반 클러스터 생산의 이점에 대한 농민의 인식재고, 다양한 시장 접근, 민간부문 투자의 막대한 유입과 같은 다른 요인의 영향도 받았다.
한편 식물보호및위생국 께몬티웟 국장에 따르면, 정부와 부처가 재배를 촉진하고 품질을 향상하려는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내수증가와 수출증가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망고와 바나나 수출을 위해서 국제 품질 및 식물위생 기준을 준수하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에 대한 연구에 큰 진전이 있었다. “일부 국가의 프로토콜 외에도 인프라와 식물위생, 포장표준도 설정해서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전망했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43억7천만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했으며 이는 2019년보다 5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LYS번역